
아미 오브 더 데드 1. 넷플릭스 작품으로 5월의 기대작 중 하나였다. 저스트리그의 감독인 잭 스나이더의 작품으로 새벽의 저주의 속편으로 제작될 예정이었지만 이런저런 일들로 이제야 개봉했다. 전 레슬링 선수이자 마블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드랙스인 데이브 바티스타의 출연작이다. 2. 장르는 좀비 + 범죄 액션물로 영상은 워킹데드가 생각나기고도 하고, 즐거리는 반도가 생각나기도 하더라.(사실 좀비물이라 하면 뻔한 스토리=클리셰) 오락영화로는 꽤나 만족한 영화이지만, 스토리는 솔직히 부산행이 나을 정도. 3. 대략적인 줄거리는 이렇다. 훈장을 받았을 정도로 대단한 업적을 올렸으나 나라에서 정당한 대우를 받지 못했던 스캇워드는 부호 타나카의 의뢰를 받고 팀을 꾸려 좀비로 뒤덮여 있는 라스베가스로 향한다. 그..

작년 암 판정을 받고 나를 위해 무언가 선물을 하고자 큰 맘먹고 샀던 맥북 프로는 구매한지 6개월만에 중고나라에 보냈다. 그렇게 7개월이 지났다. 와이프에게 허락을 구하고 구매한 M1 맥북 에어. 2주동안은 구매하고도 아까워서였는지 막상 갖고 다니지를 못했다. 정작 아이패드만 주구장창 갖고 다니고 집에서는 잠깐씩 30분정도 만져주는 정도가 다였을 정도. 그러다 본격적으로 사용하게 된 것은 구매한지 약3주가 지나서였다. 다시 한번 블로그를 해보기로 결심한 날. 그런데 진심으로 신기한 것은 배터리가 줄지를 않는다. 예전에는 강박증처럼 충전기를 갖고 다녔었다. 비록 밖에서 사용하는 시간이 1시간도 안되었어도 충전기는 필수조건이었다. Apple 2020년 맥북 에어 13 COUPANG www.coupang.co..

아이폰se2 + 갤럭시 S10 5G 난 핸드폰이 2개다. 12년전 부동산 경매를 하고 다니기 시작한부터 개인번호와 비즈니스적으로 사용하는 번호를 달리했다. 그게 습관이 되어, 영업을 할때도 번호가 두개였고 사업을 할때도 번호가 두개였다. 다시 취직을 하여 회사를 다니게 되었을때도 역시나 두개를 사용해왔다. 사실 핸드폰 비용을 생각하자면 이럴 필요는 없었다. 그럼에도 굳이 변명을 하자면 그게 편했다. 지난 10년이 넘는 시간동안 나름의 공사를 구분했다고 생각했고, 그렇게 살아온 시간들이 어느정도 습관화 되어 오히려 이런 삶이 편했다. 라고 자기 합리화를 하고 살았던 것 같다. 그리고 최근에 하나를 정리하는 중이다. 갤럭시 S10 5G를 작은아들에게 넘겨주고 이제는 아이폰SE2만 들고 다니려 하고 있다. 이..

뭐하나 자랑거리 없는 나에게.. 그나마 희망적인 취미생활이 하나 있는데 그건 책읽기이다. 이른바 ‘독서’. 어렸을때부터 다행히 책 읽는 것에 거부감이 없었기에 지금까지 책을 읽어왔던 것 같다. 요즘에는 체력이 예전같지 않아서 20대~30대초반처럼 책을 읽으면서 밤을 새지는 못하겠다. 퇴근을 하고 애들이랑 조금 놀아주고, 개인정비도 하고 남는 시간에 책을 읽다보면 하루에 책을 읽을 수 있는 시간은 고작 30분에서 많아야 1시간정도? 그렇다보니 책 1권을 읽는데 일주일이 넘게 걸릴때도 있다. 어떨때는 하루종일 책을 보지 않는 경우도 있고, 일주일 내내 책을 멀리할 때도 있다. 그럼에도.. 나는 책을 늘 들고 다닌다?? (무겁게 왜 그러고 다니는지는 모르겠다;;;) 지금 읽고 있는 책은 네이버 블로거이자 많은..

이번 시즌3도 이전 시즌과 동일하게 10개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져있다. F1은 10개의 팀, 팀당 두명의 드라이버로 이루어졌고 저마다 스타일이 다른 드라이빙 실력과 개성으로 이루어진 선수들이 팀을 이루고 있다. 메르세데스 : 루이스 해밀턴 / 발테리 보타스 레드불스 : 막스 베르스타펜 / 세르히오 페레스 맥라렌 : 다니엘 리카르도 / 랜도 노리스 페라리 : 샤를르클레르 / 카를로스 사인츠 등등등 이번 시즌 3는 2020 시즌이 주요 스토리로 각각의 에피소드는 한 팀의 드라이버들을 중심으로 제작되었다. 다만 이번 시즌3도 마찬가지로 아쉬운 부분은 2020 시즌 17개의 그랑프리를 전부 소개 할 수 없기 때문에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많은 부분 이 생략되었다. ‘에피소드를 보고 나무위키를 보고 그럼 어느정도 이..

본래도 향수를 썼지만, 나이를 먹어가니 더 필요성을 느끼는 것이 바로 향수다. 젊었을 때는 향수를 들고 다니는 것이 부끄러웠다. 또한 향수병 크기가 어느 정도 있다 보니 가방에 넣고 다니기 부담스러웠었던 적도 있었다. 언제부턴가 핸드폰 + 지갑 + 향수는 항상 필수템이 되었고 이제는 앞서 소개했던 아이패드와 함께 가방 속에서 절대 빠지지 않는 애장품이 되었다. 향수는 한동안 디올을 썼다가 가격이 만만치 않다 느껴서 다른 저렴한 것들로 몇 번 바꿨었는데 이게 시간이 지나고 보니 향수는 가격의 문제가 아니더라... 저렴한 것은 저렴한 대로 잔향이 오래가지 않았고 향도 고급 브랜드와는 차이가 있었기에 여러 번 고민과 시향 끝에 티파니 신제품의 향이 진하지 않았고 시원한 느낌이 좋았다. 앞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