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푸리아vs올리베이라 토푸리아 vs 올리베이라무패로 페더급 챔피언이 되었던 토푸리아는 두체급 석권을 위해 월장을 선택합니다. 라이트급 타이틀전의 상대는 라이트급 강자 찰스 올리베이라였습니다. 두 선수는 시합을 앞둔 전날까지 서로에게 존중을 표현했지만 인터뷰에서는 날선 말들을 서로에게 던지며 절대 굽히지 않았습니다. 전문가의 예상은 토푸리아의 승리를 예측. 생각보다 높은 점수로 토푸리아에게 탑독을 본래 체급이었던 올리베이라는 언더독이 되었습니다. 예상 : 토푸리아 승 전날까지 두 선수의 일대기와 하이라이트를 보면서 두 선수의 경기를 기대하고 있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올리베이라가 이겼으면 했습니다. 올리베이라가 오랫동안 잘 나가는 모습을 보고 싶었는데요. 사실 살짝 불쌍한 이미지가 없지 않아서..... ..

이탈리아 감독 가투소커트오프사이드 소속의 저명한 기자인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젠나로 가투소가 이탈리가 국가대표팀의 새로운 감독이 되었다고 하네요. 이탈리아 축구 협회는 자국 이탈리아가 2026년 월드컵 예선에서 실망스러운 경기 성적에 신속하게 감독 교체라는 강수를 띄웠는데요. AC밀라에서 뛰었고 2006년 월드컵 우승 당시 멤버였던 가투소를 감독으로 임명했습니다. 로마노 트위터(X) 소식 감독으로서의 가투소?현재 동네북으로 전락한 이탈리아의 재건을 모색하고 다가올 월드컵 예선을 위한 준비의 첫 단추가 바로 가투소의 감독 부임인데요. 열정과 그의 리더십이 과연 이탈리아의 명성을 다시금 정상으로 올릴 수 있는지 관심이 갑니다. 사실 개인적인 생각인데...가투소가 감독으로 보여준 행보가 딱히 대단했다고 ..

프랑스를 떠나 미국으로작년 사우디 프로리그 알힐랄의 회장이 링넬 메시의 영입 비하인드를 밝혔는데요. 메시는 PSG와의 마지막해 21골 20도움을 기록했지만 팀은 재계약 연장을 하지 않았고 이에 MLS리그(미국) 인터 마이애미로 이적했습니다. 이 당시 메시의 다음 팀은 호날두고 뛰고 있는 사우디리그 중 한팀이 될 것이라는 루머가 있었는데요. 단순히 루머로 끝난 것이 아니라 실제로 공식 오퍼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 금액은 무려 14억 유로로 대충 당시 환율로 계산해도 무려 2조원이 넘는 금액이었습니다. 더 놀라운 점은 사우디는 프로리그에서 뛰면서 해외서주자로 분류되면 세금이 없다는 것인데요. 이 하나만으로도 많은 선수들이 선수의 끝에 사우디 프로리그를 선택하는 이유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메시 미국에서의..

SSG와 NC가 트레이드를 감행했습니다. SSG는 현금 5,000만원과 4R 지명권을 내주고, NC 외야수 김성욱을 받아왔습니다. 한때 SK-SSG시절 외야수 풍년이었던 시절도 있었으나 현재의 SSG는 외야가 전멸했습니다. 에리디아-최지훈-한유섬외에는 오태곤, 채현우, 하재훈정도뿐인데요. 오태곤은 본디 내야 백업도 가능한 선수라 실제로는 채현우와 하재훈 둘 뿐인데...... 이 두선수는 절망수준입니다. NC시절 김성욱 역대급 송구 김성욱 = 골든글러브급? NC팬이 아닌 타팀팬 입장에서만 보면 얼마전까지 김성욱은 확실한 주전까지는 아녀도 나름 탐나는 선수였습니다. 타구판단 +빠른 발 + 강한 어깨를 보유한 좋은 수비를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외야 플라이를 쳤는데, 수비수가 김성욱이다? 그럼 뛰지 말아야..

오는 2025년 6월 1일, 격투기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UFC 316 메인 이벤트에서는 메랍 드발리쉬블리와 션 오말리가 격돌합니다. 각기 너무도 다른 스타일과 전략을 지닌 두 파이터의 대결은 향후 밴텀급 타이틀의 향방을 가를 중요한 승부가 될 전망입니다. 본 글에서는 이들의 전적, 특징 그리고 두사람의 승부에 대한 예측을 다뤄보겠습니다. UFC 밴텀급 타이틀전 보러가기 UFC306 그리고 UFC 316두사람의 1차전은 2024년 9월 UFC306에서 이뤄졌습니다. 오말리의 타격과 매랍의 레슬링이 맞붙으면 어떤 결과가 나올지 모두가 기대를 모았는데요. 1라운드는 오말리의 코치가 메랍에게 거짓 지시를 내리면서 비매너적인 행위로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흔들리지 않은 메랍이 좋은 경기력을 유지하면서 오..

SSG 랜더스의 살아있는 전설이자 영구결번 대상인 최정은 프로생활 21년을 한팀에서만 뛴 프랜차이즈 스타입니다. SK-SSG를 통틀어 아니, KBO 통틀어 그보다 홈런을 많이 쳐냈던 선수는 더이상 없습니다. 그가 치는 홈런은 계속 신기록이 되어 리그 기록으로 남고 있는데요. 2025시즌이 시작하기에 앞서 최정은 495개의 홈런을 쳤고 올시즌 빠르게 500홈런을 칠 것이라 기대했습니다. 최정 통산 500홈런까지 -2개 부상이 팀의 발목, 선수의 발목을 잡았다.아는 사람은 다 아는 사실인데요. 최정은 생각보다 더 튼튼한 신체를 갖고 있습니다. 신인시절을 제외하곤 웬만하면 부상으로 결장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물론 14,15시즌은 예외. 또한 사구로 인해 몇경기 건너 뛴 적은 있지만 시즌 초부터 장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