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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넷플릭스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유튜버이자 어그로의 황제 제이크폴과 올림픽 금메달 출신의 헤비급 복서 앤서니조유아와의 복싱경기가 소개되었는데요. 

     

    라이브로는 못 봤지만, 그 날 저녁 넷플릭스를 통해 뒤늦게 경기를 보았습니다.

    못보신 분들은 아래 하이라이트 영상을 먼저 보고 오시죠.

     

     

     

     

    어그로꾼 vs 한물간 복서

    혹자는 제이크 폴을 복서가 아닌 어그로꾼이라고 합니다. 물론 그가 복싱에 발을 들일때만해도 틀린말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나름 네임드(나름...) 선수들을 이기면서 그의 도전이 단순 어그로가 아님을 알렸습니다.

     

    근데 최근 타이슨 노인네를 이용해먹은 것은 조금 그래요......

     

    그리고 앤서니 조슈아는 한때 4개 기구(WBA IBF WBO IBO) 헤비금 챔피언에 오른 탑급 선수였으나 어찌된 것인지 슬슬 퇴물의 길을 걷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4패밖에 없는데도?

     

    그도 그런 것이 헤비급을 대표하는 3명의 선수가 디온테 와일더, 타이슨 퓨리, 앤서니 조슈아인데. 그들과 싸운적이 없다는 점때문인지. 아님 그들과 비교해 정석적인 복싱을 하기에 인기면에서 떨어지는 것인지.....

     

    +

    재밌는 점은 조슈아의 챔피언 벨트와 퓨리의 벨트를 뺏어간 선수가 알렉산더 우식인데, 이 선수가 꺾은 선수들 네임만 봐도 앤서니 조슈아, 타이슨 퓨리, 다니엘 뒤보아와 같이 당대 최고의 선수들만 이긴 무패의 사나이라는 점입니다.

    지금은 우식의 시대?

     

    솔직히 명경기라고 하기에는....그냥 완패!

     

    나름 도발도 하고, 승리를 점쳤지만 막상 시합에 들어서니 상대가 되지 않더군요. 조슈아의 펀치에 잔뜩 쫄아버린 폴의 뒤모습을 보니

    네임드 복서와의 대결은 아직 무리인듯 합니다.

     

     

    마지막 KO펀치를 맞고 얼이 빠진 폴의 모습인데. 이때만해도 괜찮은 듯 해보였는데 나중에 보니 턱에 금이 갔다더군요. 역시 헤비급 펀치는 무시 못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조슈아 선수가 폴을 리스펙해주는 모습인데, 본인도 부끄러웠는지 땅을 보는 폴의 모습이 살짝 안쓰럽더군요. 

     

    제이크 폴의 복싱이 여기서 멈출지, 더 나아갈지 개인적으로 궁금합니다. 더이상 어그로가 아닌 제대로된 프로 복서로서 인정받는 날이 올때까지 도전하는 모습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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