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수, 문선민 영입 FC서울은 전북 현대 주장이었던 레프트백 김진수를 영입(24.12.30)했습니다. 그리고 이어 전북 현대 출신의 윙어 문선민까지 영입했습니다. 비록 김진수선수는 서울과의 경기에서 인성문제로 환영받는 분위기는 아닙니다. 거기다 노쇠화에 부상이력까지 있는 선수라 서울 팬들은 김진수 이적에 물음표를 띄우고 있습니다만, 문선민의 영입은 대체로 긍정적인 분위기 입니다. 김진수/문선민 이력 및 SNS 확인 한가지 더 기대되는 점은 린가드와 문선민의 콜라보 골 세레모니를 볼 수 있다는 점 입니다. 두선수가 어떤 재미를 줄지 벌써 기대가 되네요. 조각미남 정승원까지 서울 합류대구FC 출신의 정승원은 수원삼성과 수원FC를 거쳐 FC 서울에 안착했습니다. 사실 정승원 선수는 그동안 푸른빛깔의 유니폼을..

키움의 조상우, 이제는 기아로올해 우승팀 기아 타이거즈가 키움 히어로즈와 현금 + 신인지명권 2장과 투수 조상우를 맞트레이드 했습니다. 그동안 이런 저런 썰만 돌더니, 드디어 조상우의 거취가 정해졌습니다. 대다수가 정현식의 빈자리에 대한 공백을 우려했으나 조상우라는 카드로 대체하게 되었습니다. 올시즌 통합우승을 이뤘던 기아는 양현종과 최형우 그리고 김도영의 전력을 유지하고 다음 시즌도 우승을 노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편, 조상우는 내년이 FA로 기아에 계속 남을지, 타 구단과 계약할지에 대해 귀추가 주목됩니다. 기아 - 키움 트레이드 현황키움 in 기아 26년 1라운드 4라운드 신인지명권 + 현금 10억기아 in 투수 조상우(30) 조상우 선수에 대해 알아보기👆

골든글러브KBO에서 한 시즌동안 활약했던 선수들 중 가장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선수를 각 포지션별로 한명씩, 총 10명에게 수여하는 상을 말합니다. 한편 메이저리그에서는 매년 각 포지션별 최고의 수비수에게 주는 상을 골드글러브라고 하는데 그 의미가 KBO와는 다릅니다. 활약이라는 지표가 굉장히 객관적이기도 하지만, 때로는 굉장히 주관적인 지표라 한국 야구에서의 골든글러브는 야구 관계인과 기자들의 인기투표라고도 불리웠습니다. 그래서 용병 선수들이 아무리 잘해도 골든글러브는 받을 수 없다는 인식이 강했는데요. 최근 들어 그 마저도 실력에 맞다면 당연히 주어져야한다는 인식이 강해서 이제는 공평하다는 평을 받는 편입니다. KBO 역대 골든글러브 수상 횟수 골든글러브 후보 선정기준투수- 10승 이상- 30세이..

후안소토 월드시리즈 활약상👆 역대 최대 FA 계약 7억 6,500만 달러. 한화로 1조 1,000억의 조건으로 뉴욕 매츠로 이적합니다. 사실 양키스도 7억 6,000만 달러라는 조건을 제시했지만 소토는 뉴욕 양키스가 아닌 뉴욕 매츠를 선택했습니다. 이 계약으로 소토의 에이전트(대리인) 스캇 보라스는 약 550억원의 수수료를 받았습니다. 후안소토 FA계약 내용👆 워싱턴 데뷔 후안소토는 2018년 워싱턴 내셔널즈에서 121안타에 22홈런 70타점을 기록하며 화려하게 데뷔했습니다. 그렇게 이듬해 150경기 출전하며 153안타, 34홈런에 110타점 110득점을 경이적인 성적을 기록하며 팀을 월드시리즈 올리고 결국 우승까지 만들며 당당히 스타 반열에 올랐습니다. 샌디에이고를 거쳐 뉴욕으로2022 시즌 중 ..

손웅정씨 고소남 A씨의 이면 SON축구아카데미 아동학대 논란 토트넘의 주장이자 대한민국 축구의 중심인 손흥민 선수의 부친, 손웅정 감독을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하고 합의금 5억원을 요구한 남성A씨가 스토킹·무고 등의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A씨는 지난 2016년 도박 혐의로 본인 계좌가 압류되자 지인의 계좌에 자금을 입금하는 방식으로 인터넷 도박을 했다. 그리고는 B씨에게 손해를 입었다는 허위 고소장을 작성, 무고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었다고 한다. 또한, 다른 피해자에게 약 7개월여 동안 100회가 넘는 SNS 메시지를 보내는 등의 스토킹 혐의도 받았습니다. 위와 같은 사실로 유죄 판결을 받았던 이력이 있음이 밝혀졌습니다. 무고죄 이력 - 고소 사건에 영향이 있을까? 알..

오타니의 이번 성적은 정말로 대단했습니다. 정규리그에서는 50-50을 기록했고 또한 내셔널리그 홈런왕에 등극하며 최고의 활약을 했는데요. 비록 월드리시리즈에서는 기대에 못미치는 성적을 보여주었지만 팀 동료인 '자유남' 프리먼의 활약으로 뉴욕 양키스를 꺾고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역대 최초 50-50 달성 순간 '최초'의 수식어가 잘 어울리는 오타니그런 오타니가 역대 최초로 지명타자로서 MVP에 등극했습니다. 게다가 1위표 30장으로 '만장일치'로 수상했습니다. 이로서 오타니는 역대 두번째로 양대리그 MVP를 기록한 선수가 되었는데요. 뿐만아니라 2018년에 메이저리급 입성 후 지금까지 2021년, 2023년, 2024년 MVP를 수상하면서 3회 수장자가 되었고, 이는 메이저리그 역사상 처음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