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안소토 월드시리즈 활약상👆 역대 최대 FA 계약 7억 6,500만 달러. 한화로 1조 1,000억의 조건으로 뉴욕 매츠로 이적합니다. 사실 양키스도 7억 6,000만 달러라는 조건을 제시했지만 소토는 뉴욕 양키스가 아닌 뉴욕 매츠를 선택했습니다. 이 계약으로 소토의 에이전트(대리인) 스캇 보라스는 약 550억원의 수수료를 받았습니다. 후안소토 FA계약 내용👆 워싱턴 데뷔 후안소토는 2018년 워싱턴 내셔널즈에서 121안타에 22홈런 70타점을 기록하며 화려하게 데뷔했습니다. 그렇게 이듬해 150경기 출전하며 153안타, 34홈런에 110타점 110득점을 경이적인 성적을 기록하며 팀을 월드시리즈 올리고 결국 우승까지 만들며 당당히 스타 반열에 올랐습니다. 샌디에이고를 거쳐 뉴욕으로2022 시즌 중 ..

손웅정씨 고소남 A씨의 이면 SON축구아카데미 아동학대 논란 토트넘의 주장이자 대한민국 축구의 중심인 손흥민 선수의 부친, 손웅정 감독을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하고 합의금 5억원을 요구한 남성A씨가 스토킹·무고 등의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A씨는 지난 2016년 도박 혐의로 본인 계좌가 압류되자 지인의 계좌에 자금을 입금하는 방식으로 인터넷 도박을 했다. 그리고는 B씨에게 손해를 입었다는 허위 고소장을 작성, 무고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었다고 한다. 또한, 다른 피해자에게 약 7개월여 동안 100회가 넘는 SNS 메시지를 보내는 등의 스토킹 혐의도 받았습니다. 위와 같은 사실로 유죄 판결을 받았던 이력이 있음이 밝혀졌습니다. 무고죄 이력 - 고소 사건에 영향이 있을까? 알..

오타니의 이번 성적은 정말로 대단했습니다. 정규리그에서는 50-50을 기록했고 또한 내셔널리그 홈런왕에 등극하며 최고의 활약을 했는데요. 비록 월드리시리즈에서는 기대에 못미치는 성적을 보여주었지만 팀 동료인 '자유남' 프리먼의 활약으로 뉴욕 양키스를 꺾고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역대 최초 50-50 달성 순간 '최초'의 수식어가 잘 어울리는 오타니그런 오타니가 역대 최초로 지명타자로서 MVP에 등극했습니다. 게다가 1위표 30장으로 '만장일치'로 수상했습니다. 이로서 오타니는 역대 두번째로 양대리그 MVP를 기록한 선수가 되었는데요. 뿐만아니라 2018년에 메이저리급 입성 후 지금까지 2021년, 2023년, 2024년 MVP를 수상하면서 3회 수장자가 되었고, 이는 메이저리그 역사상 처음있는 ..

김도영 호주전 홈런 기록김도영이 프리미어12 마지막 경기인 호주전에서 홈런을 기록하며 대회 3호 아치를 쏘아올렸습니다. 아래에서도 언급하겠지만 KBO에서도 MVP급 경기력을 보여주었는데, 이젠 국제대회에서도 미쳐 날뛰네요. 김도영 호주전 홈런 한국 오프닝 라운드 탈락 결국 대한민국은 3위로 확정. 잔여경기와 상관없이 오프닝 라운드에서 탈락했습니다. 대만과의 패배가 뼈아프게 다가오는 것은 어쩔 수가 없네요. 1회 대회는 우승, 2회 대회는 준우승, 3회대회는 조별리그 탈락이라니 갈수록 국제대회 성적이 처참해지고 있어 아쉽습니다. 개인적으로 원태인, 문동주의 부재로 인한 선발투수 전력 약화와 믿었던 불팬진 김택연, 곽도규, 조병현의 부진. 그리고 무엇보다 2할대에 머무른 타자들 심지어 송성문, 신민재, 윤..

네~ 반성합니다. 사실 6회에 접어들면서까지도 기대를 안했습니다. 상위타순은 출루를 못해, 김도영은 부상, 4번 문보경은 감을 못 찾아, 조병현은 두드려 맞아 그 밖에 기타 등등등. 여러 요소들로 인해 이번 대회는 여기서 끝이구나라고 생각했는데요. 아니~ 8회에 역전을 할 줄은 솔직히 전혀 예상 못했습니다. 그것도 우리의 유격수 박성한이가 국가대표의 유격수가 되어 역전타를 날릴 줄이야!! 네~ 박성한입니다. 약속의 8회 하이라이트 약속의 8회 선두타자 3번 나승엽의 우전안타로 이닝을 시작했습니다. 다만 문보경이 2루수 앞 땅볼을 치면서 아웃되었지만 대주자 김휘집이 2루에 안착하며 진루타 성공. 이어 나온 5번 박동원이 좌전안타를 치면서 1사 1-3루를 만든 대한민국. 이때 등장한 주장 송성문이 우전안타를..

제가 블로그에서 여러번 언급했던 WBSC주관 프리미어 12 대회가 성황리에 진행중입니다. 오늘은 조별리그가 끝난 A조와 대한민국이 포함된 B조에 대해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프리미어12 vs일본 하이라이트 A조 미국 극적으로 진출MLB의 나라 미국이 당연히 진출하리라 생각했던 A조였지만 막상 대회가 시작하고 보니, 푸에르토리코에 첫경기 패배하며 아슬아슬하게 대회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네덜란드를 잡으며 1승 1패를 맞췄지만 바로 베네수엘라에 패배하며 조별리그 탈락 위기에 처합니다. 하지만 이후 파나마를 포함 2경기를 승리하며 3승2패를 기록. 동일하게 3승2패를 기록한 파나마와의 승자승에서 올라스며 가까스로 슈퍼 라운드에 진출합니다. 개최국 멕시코는 아쉽게 2승 3패로 4위로 예선 탈락을 하고 말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