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9월 초 황재균선수가 어느 술집에서 사진이 찍힌적이 있었습니다. 어느정도 해명에 의해 별일 없이 지나갔지만, 그 당시만 해도 별거 아닌 그 사진 1장이 황재균과 지연 부부 사이에 대한 루머(이혼설)에 불쏘시개가 된적이 있었는데요. 아......역시 [아니 뗀...]이라는 옛말이 틀리지 않았네요. 결국 두 사람은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고 합니다. 지연의 법률대리인 태성은 "양측은 서로의 다름을 극복하지 못해 별거 끝, 이혼에 합의하고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미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열애 6개월 만에 결혼을 발표, 같은 해에 결혼을 했었는데요. 올해 6월 KNN 야구 중계인 이광길해설위원의 대화에서 두 사람의 이혼을 암시. 그때부터 쭉 언급되기 시작했습니다...

현존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를 꼽으라 하면 역시 리오넬 메시일겁니다. 비록 37세로 전성기는 지났고 이제 선수시절의 황혼기에 접어들었는데요. 셀 수도 없이 많은 상을 수상했고, 우승도 밥먹듯이 했지만 그런 메시에게 2024년은 특별한 한해로 기억될 것 같습니다. 10월 2일에 있었던 콜럼버스 크루와의 경기에서 3-2로 승리를 했습니다. 이 경기에서 메시는 2골을 터뜨리며 승리로 이끌었는데요. 이번 승리로 인해 인터 마이애미가 구단 역사상 첫 정규시즌 우승을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이 우승으로 인해 메시는 개인 통산 46번째의 트로피를 들어올릴 수 있었습니다. MLS 인터 마이애미 팀에 대해 알아보기 이번 우승은 단순한 기록 이상의 의미를 지닙니다.메시의 합류로 팀의 경쟁력이 급상승했고, 이번 ..

1. 인천에서 대전으로지난 시즌이 끝나고 2차 드래프트가 부활했었습니다. SSG은 이제 은퇴를 앞둔 김강민선수를 다른팀이 뽑을 일이 없다고 판단했고 김강민 선수를 보호명단에서 제외했었습니다. 그 일로 많은 팬들의 질탄을 받았고 여러명이 자리를 잃었던(?) 적이 있었더랬죠. 안일한 SSG 프런트의 헛발질이 있었던 저쨌던 뭐 어찌되었든 일은 벌어졌고, 22년을 오로지 인천에서 뛰었던 김강민 선수는 인천에서 대전으로 자리를 옮기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2024시즌이 끝날쯔음 한화의 마지막 경기에 SK출신의 정우람 선수가 은퇴식을 가졌는데, 어찌된 일인지 김강민 선수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보통 1군과 대동하여 자리를 빛내주거나, 영상편지라도 있어야할 선수가 은퇴식이 끝날때까지 어디에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

박효준. 야탑고 유망주로 2021년 한때 뉴욕양키스 1군에서도 뛰었던 한국선수. 물론 1경기후 방출되었지만...... 현재는 오클랜드 산하 마이너리그에서 다시금 메이저리그 복귀를 노리고 있었던 그 박효준 선수가 병역법 위반 혐의로 고발되었고 여권을 반납하라는 명령까지 받았다고 합니다. 박효준 선수는 정부를 상대로 여권반납 명령 취소 소소을 냈지만 1심에서 패소했고 현재 2심을 진행중이라고 하네요. 박효준 선수 경력 보기 #병역법 위반미필인 박효준 선수는 병역법에 따라 현재는 국외여행 허가를 받고 미국에서 선수생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외여행 허가 기간이 끝났음에도 귀국하지 않아 2023년에 서울지방병무청은 박효준선수를 고발했는데요. 외교부는 여권반납 명령 통지서를 송달했다고 합니다. 이에 불..

대한축구협회 핵심(??)인사들인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홍명보 국가대표감독, 이임생 기술총괄이사가 24일인 오늘 국회의원들 앞에 선다고 합니다. 진심으로 더도 말고 덜도 말고 X나게 말많은 국가대표 감독 선임 과정 및 각종 논란에 대한 해명을 요구하는 자리입니다. #국가대표 감독 선임외국 감독에게는 빡쎈 잣대로 선임을 피하고는 홍명보 감독은 면접도 없이 선임했다는 의혹에 제대로된 해명이 하나도 없었는데요. 드디어 오늘 그들의 핑계? 변명? 팩트를 확인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국가대표 감독 선임 과정에서 공정하지 못했다는 부분에 대해서 확실한 해명이 필요한데, 혹시라도 위증이 드러나면 위 3명이 어떠한 처벌을 받을지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협회장 4선 이미 두어달전 부터 문제가 되고 ..

20일 오늘 다저스대 마이애미전에서 1번타자로 출전한 오타니가 멀티 홈런을 치면서 MLB 최초 50-50을 달성했습니다. 오타니는 이날 홀로 6타수 6안타 3홈런, 10타점을 기록했고 경기는 20:4로 마이애미를 대파했습니다. #50-5050-50은 야구용어로 한시즌에 50개의 홈런과 50개의 도루를 기록하는 것을 말합니다. 야구의 역사인 메이저리그에서도 50홈런과 50도루를 기록한 선수는 없었습니다. 오타니 선수가 최초로 기록을 했는데요. 한국 KBO에서는 아쉽게도 50-50을 기록한 선수는 없었고, 2015년 NC에 뛰었던 에릭 테임즈가 47-40을 기록 했습니다. NPB는 40-40도 아직 기록한 선수가 없습니다. 재밌는 점은 올시즌 기아의 김도영선수가 37-39를 기록 40-40에 도전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