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최근 어떤 영상보다도 기대가 되었는 넷플릭스 드라마였다. 보통 영화의 경우 예고편이 전부인 빈껍데기가 상당히 많은 편인데, 이 [오징어 게임]도 예고편이 재밌어 보였기 때문. 일단 이 드라마의 경우 예고편이 전부인 다른 영상들이랑은 달랐다. 예고편은 주로 1~2화의 내용이라고 볼 수 있어다. 다시 말하면 사실상 이 드라마가 제대로 스토리를 풀어나가는 것은 3화부터라고 해도 될 듯하다. 1. 4편 30분 정도 남기고 였나? 문득 1번 할아버지의 절규로 스페셜 게임이 종료가 되는 상황이 나오는데. 이 할아버지는 어떻게 그 위에까지 올라갔는지. 그리고 왜 할아버지의 절규를 신호로 대장 가면은 게임을 멈췄을까 라는 궁금증이 유발했다. 아마도 이 할아버지가 이 게임의 주체자 또는 회장급 되는 사람이지 않을까..
여태껏 마블 영화는 대부분 개봉날 찾아보았다. 물론 그중에는 브랙위도우 처럼 끝물에 본 것도 있고 불가피하게 다음날 본 적도 있지만, 마블에서 나온 약 25편의 영화들 대부분은 개봉날 봤다고 자부할 수 있다. 이번 샹치도 초등학교 3학년 큰아들을 데리고 가서 개봉일인 9월 봤다. 그런데 난감했던 일이... 영화관을 가면서 어떤 영화냐고 물어보는데...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더라. 그래서 어벤져스 새로운 멤버이고 어벤져스도 나온다고 뻥을 조금 쳤다. (다행인 것은 쿠키 영상에 어벤져스 멤버 일부가 나와서 거짓말은 아니게 되었다 ㅋㅋㅋㅋ) 양조위 그리고 아버지 한국에서는 성룡으로부터 시작된 홍콩영화가 1990년에서 2000년대를 들어서면서 슬슬 전성기가 지남과 동시에 "양조위"라는 배우가 제대로 부각되..
여태껏 돌돔(매력있는 캐릭터)으로 생선까스(망작)를 만들던 DC가 드디어 정신차리고 백선생(제임스건)을 모셨다. 참고로 제임스건이 해왔던 그동안의 언행을 찬양하고자 하는 것은 아니다. 그의 연출능력의 대단함을 강조하고자 하는 끝판왕=백선생이라는 단어를 사용했다. 수어사이드 스쿼드와 관련된 영화는 생각보다 많이 제작되었다. 2016년 수어사이드 스쿼드 2020년 버즈 오브 프레이(할리퀸 단독) 2021년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이번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2016년 영화의 후속편은 아니다. 리런치라하여 세계관과 캐릭터는 그대로가지만 스토리는 이어지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개인적으로 정말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2016년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기대감은 이빠이 올려놓고 정작 뚜껑을 열었더니 김만 샜던 영화였다..
웬만한 마블 영화는 개봉일날 보는 편인데, 아무래도 코로나 문제도 있기도 하고 최근 이런저런 일때문에 영화관 갈 일이 없다보니 미루고 미루다 거진 끝물에 보게 되었다. 쓸데없는 서론은 차치하고 바로 영화이야기를 하자면 블랙위도우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페이즈 4의 첫번째 영화이다. 이후 샹치-이터널스-스파이더맨:노웨이홈으로 2021년 개봉 대기중. 블랙위도우의 단독 영화이다 보니 우리가 아는 히어로들의 능력이 스크린에 보여지는 경우는 극히 드물었다. 영화속 보여지는 능력은 딱 인간계 최고인 슈퍼솔저 정도의 수준까지다. 다시 말하면 이 영화에는 아이언맨도 없고, 헐크나 토르도 없다. 빌런으로 나오는 테스크마스터는 한번 본 히어로의 능력을 카피하는데 아쉽게도 이 녀석이 따라할 수 있는 수준은 인간캐인 캡틴..
오늘 오전 8시 22분경에 MK스포츠의 정철우 기자님의 글(?) 아니 뉴스가 올라왔다. 내용은 가히 충격적.야구 원로라고 하는 사람이 야구의 인기를 송두리째 날려버릴 수 있는 지금의 사건을 덮어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한다. "이대로 가다간 공멸밖에 남지 않는다. 살릴 수 있는 것은 살려야 하지 않겠나. 일부 선수의 일탈로 너무 많은 것을 잃고 있다. 베테랑 기자들을 중심으로 분위기 전환을 위해 노력해줬으면 좋겠다" 라고 말이다. 음.....솔직히 까놓고.결국은 이 사건으로 다른 사건들이 수면 위로 오를 것이 걱정된다는 말을 돌려 말하는 듯.괜히 건드려서 부스럼나고, 곪아 터질 바에는.딱 적당히 여기서 끝내자는....그런 뉘앙스. 아구계가 뒤흔들릴 만 사건이라고 인지는 하고 있는 게 다행인 건지.아님 아직 ..
이 드라마를 본 사람들이 대체적으로 하는 말이 “재밌다” “힐링이 된다” “공감이 된다”라고 하던데.. 그 이유가 무얼까 생각했다. 1화에서 장겨울은 본인이 결론을 내리기 어려운 것에 대해서 안정원교수한테 질문을 했다. 그리고 안정원 교수는 수만가지의 오답속에 명쾌하게 답을 알려줬다. 결국 이 것은 질문을 했던 장겨울도 질문의 당사자인 연우어머니도 원하는 하나의 정답이었다고 판단된다. 이때쯤 무언가 깨달았다. 이 드라마가 나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이유를??? . . .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만번 곤란에 빠지거나 곤경에 처하는 일이 많다. 그럴때마다 수만가지의 경우의 수중에서 하나의 답을 내놔야 하는 선택을 강요 받는다. 그게 정답인지, 오답이지는 당장 알 수 없다. 오답일때 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