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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04

너의 일련의 행동들이 지난 나의 과오로 이해 더이상은 참을 수 없음에 곪디 곪아 터진 상처라 한다면그러한 행동으로 인하여 내가 겪고 있는 이 감정은 분노라 하고 싶다. 너의 그 것은 작은 불씨들이 모여 큰 산을 태우고도 남을 정도의 큰 화염이라면나의 이 것은 조용히 길을 걷다 덤프트럭에 치인 충격과 같다고 하고 싶다. 고민에 고민을 더하여 누더기처럼 변한 너의 생각이라는 존재는"이제는 안된다.""더이상은 그렇게 할 수 없다.""나의 의지대로 살겠다"라고 과거를 청산하기 위해 새로운 길을 걷는 것으로 결론을 내었다면, 나는 아직이다... 내 머릿속에 있는 생각이라 존재는잔잔한 파도를 억지로 바꿔놓는 거대한 배를 만나내 의지대로 갈 수 없는 작은 뗏목 위에 서 있듯이 불안하다. 여전히 나는 아직이다. 나의 ..

끄적끄적 2017. 5. 4. 14:27
스타벅스 그리고 만원지폐

스타벅스 그리고 만원지폐 지난 3년...영업사원 & 사업을 할적에 단 한달만에 골드카드가 되었고,매달 커피값만 10만원도 넘게 사용했던 곳.3년이라는 시간동안 받은 무료쿠폰만 100장은 족히 넘었던 단골 커피매장 이였던 곳. 서울로 일 다닐때는 당연히 있어야 할 곳 마다 있었던 스타벅스였는데,직장을 옮기고 나니 스타벅스라는 커피매장이 이렇게도 눈에 안띄나 싶었다. 그러던 어느날,출퇴근 길 버스 정거장 앞에 스타벅스가 생긴다는 문구가 생격고곧 공사가 시작되었다.매일 공사중인 모습을 지켜보며 언제 오픈하나 생각이 들었고이제는 생각날때 원하는 커피를 마실 수 있겠구나 싶었다.드디어 며칠전 오픈했다. 그런데..참 이상하게도 어제도 오늘도 입구에서 맴돌뿐... 예전같으면 습관적으로 들어가 바닐라라떼를 시키고 당연..

끄적끄적 2017. 5. 1.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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