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박성한 1회 아쉬운 실책. 이후 타석에서 안타 그러나 득점으로 이어지지 않음. 4회 연속안타로 멀티히트 기록 그러나 역시 득점 이어지지 않음. 오늘 4타수 3안타. 점점 방망이가 매서워지고 있다. "최주환이 돌아오면서 박성한이 살아나고 있다??" 2. 문승원 정은원에게 2연속 안타 + 1볼넷 이중 두번째 안타가 실점으로 이어졌다. 본인도 꽤나 아쉬워 했을 듯. 경기는 잘 풀렸고 승리까지 챙겼으나 공을 던지고 아쉬워하는 모습이 많았다. 심판 콜에 살짝 불만이 있는 듯 보였으나 별일 아니라는 듯 6이닝 삼진3개 7안타 볼넷3개로 1실점. 시즌 2승을 기록했다. "10승가자" 3. 김태훈 김태훈은 정우람이 아닌데... 2연투 하루 쉬고 2연투중. 아무리 내일 쉬는날이라고 해도 쉬게 해줘도 되지 않을까 싶..

0. 김태균 82년생으로 추신수, 정근우, 이대호와 동갑으로 한화의 프랜차이즈이자 한화의 중심(류현진과 함께)이었다. 18시즌을 뛰면선 총 14번의 3할을 기록. 통산 0.320의 타율과 311홈런과 1,358개의 타점을 기록한 수위타자였다. 일본에 갔다 오기전 까지는 파워히터였다면 일본을 다녀오고 나서 파워가 줄고 정교함이 늘었다. 2008년 홈런 31개로 홈런왕 / 2012년 타율 0.363으로 타격왕. 뛴 시즌에 비해 개인부분 1위했던 적이 적다. 하지만 항상 타자 개인부분 순위권 다섯손가락안에 들었던 선수였다. 김별명, 김똑딱, 김출루, 김도망등등 매년 누적되는 기록과 함께 별명도 누적되었던 선수. 그런 김태균 선수가 은퇴를 했다. 어릴때부터 삼촌뻘로 봐오던 선수들은 이미 코치, 감독을 하고 있고..

1. 김성현 진심 꾸준하게 제 몫을 하고 있다. 오늘 장성호 해설이 김성현은 홈런 치는 타자가 아니기때문에 한화 외야는 정위치에 있을 것이라고 했는데. 해설을 들었는지 다음 타석에서 바로 홈런을 날려버렸다. 올시즌 최주환 최정, 이흥련과 함께 3할 기록중. SSG 타선을 100이라는 기대감으로 안분한다면 김성현은 5~8정도의 값일텐데도 불구하고 항상 그 이상을 해내고 있다. "이제는 슬슬 혜자FA라는 말이 나올 법한데 아무리 찾아봐도 없다ㅋㅋ" 2. 오원석 갑작스런 박종훈의 부상으로 5회 공을 이어 받았다. 르위키의 복귀를 감안한다면 불펜으로 나올 것이라고 예상은 했지만 조금 이른 시기에 출전했다. 몸이 덜풀렸는지 볼넷 및 사사구를 내줬지만 침착하게 이닝을 막았고, 3 1/3 이닝동안 3피안타 볼넷3개 ..

1. 추신수 최근 추신수의 도루능력에 대한 기사가 심심찮게 올라왔다. 뉴스 뿐만 아니라 유튜브 영상 + 블로그 등에서 주력이 아닌 타이밍에 대한 도루 능력을 평가하는 컨텐츠가 많았다. 흠....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설레발이 강하면 일을 그르친다고 했다. 어쩌면 성적대비 현재까지 욕먹지 않을 수 있는 것은 그나마 정상적인 출루율과 남다른 주루능력으로 타율을 커버하고 있었는데 그 주루 능력이 완전 바닥을 쳤다. 제대로 하한가!! 3회에 나온 더블스틸 실패-물론 이 것은 장성우가 잘 던졌다고 할 수 있지만. 9회에 나온 주루 미스에 이은 런다운 아웃은 KT의 배터리를 너무 물로 본게 아닌가 싶다. 9회초 5:5 1사 1루 상황에서 찬물을 끼얹는 주루 플레이. "아무리 자신있어도, 아무리 남들이 뛰어나다고 해..

1. 연장전 올 시즌 SSG는 연장전 3연승 중으로 승률 100%를 기록하고 있었고 4연승으로 기록을 연장했다. 정규이닝에서도 그렇지만 연장전에서는 전략적인 고의사구 아닌 이상 절대적으로 볼넷은 삼가야 한다. 차라리 정면승부후 패배는 속이라도 후련하지만, 볼넷으로 주자가 쌓이고 실점이 생기는 경우 수비수들의 멘탈이 좋지 않기 때문. 굳이 나름 KT의 패배 요인을 꼽자면 KT의 투수 운용이 조금 아쉬웠다. 전유수와 주권이 이닝을 조금 더 끌어줬어야 하지 않았나? 물론 내일, 모레도 중요하지만 SSG가 서진용을 2.2이닝 40구로 끝까지 간 것에 비해 아쉬운 결정이라고 본다. 남은 투수가 있다고 하더라도 승부를 볼 수 있을 때 전력투구를 해야 하는데..;;; 이것은 마치 2004년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에서 ..

1. 오원석 드디어!! 기대하던 그 모습으로 돌아왔다. LG 타선을 상대로 6이닝 6개의 탈삼진 피안타 5개. 볼넷은 단 2개. KBO 팀들 대비 LG의 타선은 전체적으로 하위권에 속한다. 하지만 볼넷 + 피삼진율 이 뛰어나기 때문에 (득점권 타율이 최하위) 개인적으로 LG타선을 좋게 보는지라 오원석의 투구는 상당히 칭찬받을만했다. 2. 최지훈 오늘도 멀티안타를 기록. 3안타 경기를 했다. 점점 자신감이 붙는 것이 보이고 있고 정근우 이후 SSG의 제대로된 1번이 되가고 있다. 한참 나락으로 떨어졌을때 추신수의 한마디에 절치부심. 멘탈을 끌어올릴 수 있었고 현재 잘 나가고 있다. 3. 추신수 현재 타율 0.228로 규정 타석을 채운 54명의 선수중에 49위에 자리 잡고 있다. 하지만 최근 5경기 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