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박종훈 vs 카펜터 박종훈 : 한화 15연승중 / 7이닝 2피안타 1자책 승리 - 16연승 카펜터 : 5 1/3이닝 1자책 탈삼진 9개 - ND 여전히 여드름자국에 앳된 어린 모습이 떠오르는데도 불구하고 이제는 SSG 토종 우완 에이스로 거듭나다. 카펜터는 진짜 박종훈만 아니였음 1승하고도 남을 성적이었음. 2. 최주환 + 최지훈 두산시절만해도 장타력있는 서브 2루수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그 존재감이 장난이 아니다. 2경기 연속 홈런, 홈런 3개로 홈런1위. 2.428OPS. FA돈이 안아깝다. 김강민을 이을 중견수. 정근우를 이을 선두타자. 수비도 준수하고 발도 빠르고 몇번의 견제에도 리드폭을 줄이지 않는 깡다구가 인상적. 3. 박성한 시즌부터 주전으로 뛰고 있는 박성한. 근데 심상치 않다... ..

1. 스트레일리 vs 르위키 KBO 2년차 15승 대 1년차 0승 투수간의 대결. 6이닝 7피안타 3실점..6이닝 7피안타 2실점으로 르위키의 승리였다. 이 두선수가 승리투수와 패전투수가 된 것은 결국 피홈런 갯수였다. 2. 추신수 4타석 3타수 1볼넷 1도루 2개의 삼진 타율 0.000 메이저리그에서 돌아온 추신수 선수의 KBO 공식경기 데뷔전 기록이다. 별볼일 없는 기록임이 틀림없지만 ‘추신수’ 이름의 세글자가 가지는 무게감은 진짜다. 3. 최주환 2013 시즌을 끝으로 한화로 이적한 정근우. 그 간 많은 선수가 2루를 거쳤지만, 그닥 기대감없는 자리였는데.... 8년만에 2루자리에서 기대감이 생긴다. SSG 이적후 첫 경기 3안타 2홈런 3타점으로 현재까지 박건우와 공동 타점왕(1경기) ㅋ 4.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