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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남길과 김영광 주연의 넷플릭스 드라마 트리거 보셨나요?

     

    한국에 총기가 풀린다면?? 이라는 설정으로 시작된 드라마인데요. 스토리적으로 예상된 방향으로 흘러갔고 초반부는 분명히 재미가 있었습니다만. 총기소지가 불법인 대한민국에서는 어쩔 수 없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스토리라서 였을까요? 결말은 좀 흐지부지 재미가 없어지더군요.

     

    물론 김남길과 김영광의 연기는 매우 훌륭했고, 그 밖의 조연들의 연기도 좋았지만? 뭐랄까 현실에 입각하여 드라마의  현실성이 떨어지다보니....아쉽더군요. 분명히 좋은 소재였는데도 말이죠.

     

    그런데!!!

    현실감이 떨어진다는 말이 무색하게 미친 뉴스가 하나 떴습니다.

     

    트리거가 현실로?

     

    서울 구로구의 한 폐공장에서 공기총과 군용 실탄이 다량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구로 경찰서는 5.5mm 공기총 1정과 총단 50여발, 그리고 군용 화약총단 50여발을 발견했다고 하는데요. 이 폐창고는 1년간 운영이 중단된 상태였는데 폐기물 처리 업체가 공장 청소를 하던 중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무허가 총기발견 트리거가 현실로

     

    경찰은 공장 임차인 B씨를 총기 소유자로 추정하고 행방을 쫒고 있지만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 뉴스를 보자마자 앞서 언급했던 트리거가 생각나더군요.

     

    과연 지금 현실에 총기가 뿌려진다면 세상이 어떻게 돌아갈지......

     

    저조차도 분명 호신용으로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서도 아직은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 저를 보고 있자니 트리거가 현실화될까봐 두렵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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