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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G랜더스 4승 1패 승률 0.800

     

    SSG랜더스가 주중 3연전 롯데를 상대로 2승 1패 기록하며 위닝시리즈를 기록했습니다. 선발로 출전했던 박종훈이 3과 2/3이닝을 던지는 동안 안타는 1개밖에 안맞았지만!!! 무려 4사구 5개 몸에 맞는 볼 1개를 기록. 어이 없는 볼을 남발하며 2실점 스스로 무너졌습니다. 

     

    이어 올라온 김건우는 올시즌 최고의 피칭을 선보였고, 4와 1/3이닝 동안 탈삼진을 7개를 잡아내며 승리를 챙겼습니다. 이러다 박종훈, 문승원을 제치고 송영진, 김건우가 선발급으로 올라서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반면에 롯데의 타자들은 기회를 제대로 살리지 못했고 나균안은 구위는 좋았지만 들쑥 날쑥한 제구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유이하게 정철원과 정보근만 제 몫을 다한 듯 합니다. 

    

    MVP / Best / Worst Player

    MVP Player

    최지훈 : 결승타를 기록하며 팀이 위닝시리즈를 가져오는데 공헌을 함. 

     

    🏟️ 뭐니뭐니해도 이번 게임 최고의 활약은 4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한 최지훈입니다. 특히나 7회에 2루타를 날리며 결승타를 날렸던 모습은 예전 한껏 기대를 모으던 최지훈의 모습이었습니다.

     

    Best Player 

    김건우 : 박종훈에 이어 두번째 투수로 등판. 4와 2/3이닝동안 65개의 투구수를 기록. 탈삼진 7개를 잡아내며 시즌 첫승을 기록함.

     

    🏟️ 개인적으로는 최지훈보다는 김건우의 활약이 오늘 승리에 공헌도가 높다고 생각은 하나, 사실 투수가 아무리 잘 던져도 타자가 득점을 내줘야 승리를 할 수 있기에..... 오늘 김건우의 모습은 마치 2007년도 김광현의 모습을 연상케 했습니다.  

     

    Worst Player

    박종훈 : 2025시즌 첫 선발로 나오면 절치부심했겠지만, 결과는 사사구 6개를 남발하며 스스로 무너짐. 사실 박종훈이 선발로 나온다고 했을때 이정도는 하겠거니 했는데 그대로 적중. 박종훈의 부진은 김건우의 활약을 돋보였다.

     

    🏟️ 인천 야구의 오랜 팬으로서 그간 정의내리지 못했지만 오늘 보고 확실히 단정지을 수 있겠습니다. 박종훈의 비FA 다년 계약은 악성계약이 맞습니다.


     

    올해 다년계약 4년차. 40경기 등판, 6승 15패 약166이닝동안 167개의 피안타,143개의 사사구.....4년동안 평균 WHIP가 무려 1.56;;;;;

    와타나베 슌스케를 좋아했던지라 박종훈도 잘하길 바랬는데, F1 레드불스가 공들여 키운 로슨을 2경기만에 강등시켰듯 랜더스도 박종훈이를 슬슬 놔줘야 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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