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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G랜더스 8승 5패 승률 0.615

     

    앞서 1차전도 2차전도 양팀 선발은 굳건했습니다. 원태인은 5이닝 1실점 탈삼진 5개를 기록했고 김광현은 6이닝 무실점 8개의 탈삼진을 기록하며 쉽게 무너지지 않았습니다.

     

    SSG의 경우 선발이 일찍 무너지면 패배할 확률이 높다고 계속 언급했었는데요. 오늘 선발 김광현은 최고의 피칭을 보여주었으나 경기는 ???? 물음표의 연속이었습니다.

     

    8회 삼성이 동점을 만들자 9회 SSG는 바로 1점을 얻어내며 역전. 하지만 삼성이 또 곧바로 따라 붙으면 오늘도 연장전에 돌입했습니다.

    마치 한국시리즈를 보는 듯한 양팀의 플레이는 꽤나 재밌었지만 결국 대주자로 나와 멋진 주루 플레이를 보여주었던 양도근이 끝내기까지 치며 삼성이 위닝시리즈를 가져갔습니다.

     

    개인적인 바램으로는 김택형-장지훈의 컨디션이 올라왔으면....

     

    MVP / Best / Worst Player

    MVP Player

    김광현 : 6이닝 2개의 피안타, 2개의 4사구, 탈삼진은 8개를 잡아내며 QS를 기록. 평균자책점을 2.08로 낮췄음 

     

    🏟️ 작년의 김광현은 무언가 살짝 불안했는데 주장을 맡은 올해는 확실히 달라졌습니다. 투구수관리부터 위기관리까지 일단 작년보다는 훨씬 나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네요.

     

    Best Player 

    이지영 : 5타수 2안타 1타점으로 선방. 그러나! 오늘의 이지영은 공격도 공격이지만 수비에서 빛이 났다.

     

    🏟️ 김광현과 배터리를 이루면서 삼진을 8개 솎아냈고, 김건우가 비록 패전 투수가 되었지만 잠시 멘탈이 흔들릴때 빨리 올라와서 공 교체하며 시간도 끌어주는 등 배테랑의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Worst Player

    박지환 : 3타수 1안타 삼진1개 병살1개 적립. 

     

    🏟️ 호수비가 있었지만 지표+컨디션+자신감 모두가 우하향중. 작전수행을 하고 있는 정준재는 그렇다 쳐도 박지환은 현재 모든게 마이너스로 가고 있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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