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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G랜더스 8승 4패 승률 0.667

     

    앞서 선발이 무너지지 않는다면 SSG 랜더스가 유리하다고 했었는데요. 역시나 SSG 선발 앤더슨이 7이닝 13개의 탈삼진을 잡으며 QS+를 기록합니다. 물론 후라도역시 최고의 피칭을 보여주었지만 경기의 결과는 연장에서 끝까지 정신줄 놓지 않은 SSG가 결국 승리를 가져갔습니다.

     

    또한 용병투수가 빠진 3연전이라 생각했는데, 솔직히 앤더슨이 귀국하고 바로 출전할지 몰랐다는 점은 매우 죄송하네요.

     

    어쨌든 선발 앤더슨의 활약에 힘입어 노경은-김민-조병현-이로운-(최민준)-한두솔로 이어지는 현 SSG 최강 불펜 조합이 등장하며 승리를 챙겨갑니다. 

     

    솔직히 구자욱한테 홈런 맞고 지는 줄;;;;

     

    MVP / Best / Worst Player

     

    MVP Player

    앤더슨 : 7이닝 6피안타 1실점 13개의 탈삼진. QS+를 기록.

     

    🏟️ 비록 ND로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지만 QS+를 기록, 투구수도 87개 밖에 되지 않아 일단 3번의 선발중  최고의 피칭을 했습니다. 1회 152km의 직구 위주 피칭을 하며 고작 9개의 투구수를 기록했습니다. 보통 초반에 컨트롤리 안되면 변화구 위주로 던지다 무너지던 모습에서 탈피. 이제 슬슬 원래의 앤더슨 모습을 보일 듯 합니다. 

     

    Best Player 

    고명준 : 4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 1득점. SSG가 기록한 3점 중 홀로 2점을 기록. 올시즌 첫 홈런도 같이 기록하며 MVP급 퍼포먼스를 보여줌.

     

    🏟️ 올시즌 마수걸이 홈런을 기록하며, 떠오르는 SSG 랜더스 우타 거포의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장차 SSG의 내야를 책임질 트리오 박지환, 장준재, 고명준(그리고 이미 성장한 박성한) 셋 중에는 일단 고명준이 가장 좋은 모습을 보이는 듯 합니다. 아직  시즌 초반이지만. 

     

    Worst Player

    한유섬 : 4타수 무안타. 2개의 삼진을 기록. 게다가 1루 직선타 + 디아즈의 호수비로 병살까지. 잘 풀리나 했는데 여전히 풀리지 않는.

     

    🏟️ 다른 것은 모르겠고 문승원과 같이 묶이느냐 아님 박종훈과 같이 묶이느냐....올시즌 성적에 따라 평가가 바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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