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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인도 당하는 전세사기

    한때 전국 팔도를 유행하듯 벌어졌던 전세사기를 다들 기억하고 계실 텐데요. 인천 미추홀구, 제주, 강서 등등 많은 피해자를 만들었는데요. 최근에 들린 뉴스를 보니 청담동과 같이 부자들의 동네에서도 전세금을 못 돌려받는 일이 벌어졌네요.

     

    사연은 이렇습니다.

     

     

    2020년 4월 전세금 25억짜리 청담동 고급빌라를 계약한 배우 서현진은 이후 2022년 1억 2,500만 원이 인상된 금액으로 재계약합니다. 문제는 계약이 만기 되는 시점인 2024년 4월 집주인으로부터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서현진으로서는 어쩔 수 없이 직접 경매를 신청. 경매 낙찰된 금액으로 전세금을 돌려받고자 노력 중입니다.

     

    문제는 이미 1회 유찰되면서 금액이 23억대로. 누군가가 낙찰을 받아도 전세금(26억 2,500만 원)을 다 돌려받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아이돌 출신 서현진

    SM 아이돌로 연예계를 데뷔한 서현진은 당시 제2의 SES를 목표로 데뷔했지만, 멤버의 탈퇴와 이수만의 구설로 인해 1년 만에 그룹이 공중분해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2005년 아이돌이 아닌 배우로 전향하게 됩니다.

     

    사실 그룹이 해체되고 인기를 얻게되기까지 꽤나 오랜 시간이 걸렸는데요. 신들의 만찬(2012년), 또 오해영(2012년)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기까지 약 7년정도의 시간이 걸렸습니다. 물론 이 7년이라는 시간은 서현진 입장에서 드라마 조연, 뮤직컬에 출연하며 내공을 다지는 시간이었고 이 바탕이 있었기에 지금의 배우 서현진이 있을 수 있었다고 봅니다.

     

    가장 최근에는 넷플릭스 트렁크를 시작으로 왜 오수재인가, 낭만닥터 김사부, 블랙독, 뷰티 인사이드 등 드라마에 출연했다하면 대박을 쳤던 드라마 퀸 서현진의 최근 근황이 전세사기(채무 불이행)라는 점이 매우 안타깝네요.

     

     

    결론

    서현진 입장에서는 전세권도 설정하고 대항력도 있지만 현실적으로 투입된 전세금의 3~4억 손해를 감수하더라도 직접 낙찰을 받는 것이 좋을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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