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목차



    728x90
    반응형

     

     

    지난 2월 안타깝게 세상을 등졌던 배우 고 김새론이 생전에 부친에게 빌려주고 받지 못한 돈이 최소 5억이라고 합니다.

     

    2014년 11월 김새론은 아버지 김씨에세 사업 자금으로 5억을 빌려주었는데요. 당시 그녀의 나이는 만 14세였습니다. 돈 5억에 대한 법적 절차나 출처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0

    0

     

    민법

     

    제920,921,927조에 따르면 친권자는 자녀의 재산을 관리할 권리와 의무를 갖습니다. 다만 재산은 자녀의 이익을 해하지 않는 한도 내에서만 처분이 가능하며 자녀에게 불이이익 명백하다면 자녀는 이를 취소할 수 있습니다.

     

    이때 자녀의 재산을 함부로 처분을 했다면 친권자는 횡령 및 배임 혐의가 적용되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습니다.

     

     

    사업실패

     

    김씨는 딸에게 빌린 돈으로 사업을 했지만 실패하면 전액을 날렸다고 알려졌습니다. 그리고 결국 2020년 법원에 파산을 신청. 2023년 3월 면책 결정을 받았습니다.

     

    부친 김씨는 파산에도 불구, 또 한번 사업을 시도했지만 이마저도 실패. 월세, 관리비등 체납으로 보증금도 전액 날렸다고 합니다.

     

     

    소녀가장

    한때 음주운전 사건 이후 이미지를 위해 아르바이트를 하는 것이 아니냐는 비아냥과 비방을 받았는데, 사실은 꽃집과 식당등 아르바이트를 했었고 이때 당시 채무가 약 10억이 넘었다고 하네요.

     

    한편, 유족은 김새론이 소녀가장이었다는 것과 김새론이 모아놓은 재산을 가족들이 탕진하며 피를 빨았다는 이야기에 거짓기사라고 해명했지만……

     

    모두가 듯이 하늘은 손바닥으로 가려지지 않는다고 하죠.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