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마지막 경기 NC 상대로 패배 아는 사람은 알겠지만, 현재 SSG는 키움과 NC 그리고 두산과 순위 경쟁 중이다. 물론 두산의 경우는 슬슬 차이가 벌어지고 있어 논외. 결국 키움과 NC에게는 "절대" 지면 안되는데..... 졌다. 허무하게도 스무스하게 졌다. 이태양은 저번 7이닝 승리가 무색하게 쉽게 무너졌고 타자들의 타구는 아쉽게도 안타와 연결되지 못했다. NC보다 5게임을 더 치른 상태에서 공동 6위는 SSG 입장에서 굉장히 안 좋은 상황이 되었다. 최정 8회 김진성을 상대로 쏘아 올린 솔로 홈런으로 올 시즌 29호째를 기록. 통산 396개를 기록, 개인 통상 400 홈런을 목전에 두고 있다. 이미 레전드 반열에 오른 최정이 남은 현역 기간 동안 이승엽의 467개를 넘을 수 있을지... 아마도 ..
최고의 오프닝 007의 오프닝을 좋아한다. 전작의 이야기를 이어가며, 이번 작품의 시작을 담고 있다. 오프닝이라고 알아차리기 어려울 정도로 영화는 시작부터 공들인 여력이 보인다. 꼭 빠지지 않는 멋드러진 차량 액션씬과 총격씬까지. 짧은 초반부가 끝나면 분위기 있는 ost가 흐르며 오프닝을 알리고 영화는 긴장감을 갖고 시작한다. 이런 007만의 시작이 좋다. 다니엘 크레이그 처음 다니엘 크레이그라는 배우가 007을 연기한다고 했을 때, 그리 좋은 반응은 아니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그도 그런 것이 그전까지 007은 젠틀하고 지적이고 스마트해야 한다. 또한 카사노바 같은 분위기를 연출해야 하는데. 이 짧은 머리에 근육질인 영국 배우는 위 이미지랑 전혀 맞지 않았다. 오히려 투박하고 야성적이고 터프했다. 그런 ..
연패탈출 일이 있어 5회까지 보고 나갔다 왔는데 역전했네?? 왜지? 이러면 또 희망고문이 시작되자너;;; 조영우 어쩌면 잔여경기 판가름은 조영우 어깨에 있을지도... 비어있는 폰트의 대체자로 들어온 조영우. 비록 홈런 하나 맞았지만, 진심으로 좋은 투구를 보여줬다. 그냥 까놓고 말해서 올시즌 가장 빛나는 공을 던졌다고 하고 싶다. 애초에 멘탈도 좋았고 6월 이후 많이 쉬기도 했고, 게다가 시즌 초반 예방주사(7패)도 잘 맞았기에 단단해졌다. + 재밌는 점은 누가 이 친구를 정우람 보상선수로 기억하겠는가. 아마추어시절 타격상을 받을정도로 타자도 잘했던 선수임을 누가 알았겠는가. 남태혁 오늘 1루수 6번타자러 선발출전하기까지 올시즌 1군 경기 출전이 고작 5경기에 불과했다. 5경기동안 그의 기록은 10타수 ..
보약이 아니고 독약이었네 또 졌다. 2연승은 오버고 1승은 할 줄 알았다. 하지만 광주의 호랑이는 매서웠다. 타자들은 아쉬웠고, 가빌리오는 만루홈런 한방에 너무도 쉽게 무너졌다. 2연패를 기록하며, 4위 두산과는 3게임차로 멀어졌고, 5위 키움과는 1.5게임차로 벌어졌다. 심지어 8위 NC와 1.5게임차 밖에 나지 않게 되었다. 행복한 주말이 되리라 믿었겠만, 최악의 주말을 보내게 되었다. 가빌리오 5이닝 동안 삼진을 8개나 잡았지만 4사구를 3개나 내줬다. 홈런을 하나 맞았지만 하필이면 만루홈런이었다. 결국 6실점으로 4패째를 기록했다. 가빌리오는 올 시즌 10경기 선발 등판해 3승 4패 평균자책점 7.05를 기록 중이다. 아무리 대체 용병이라지만 이게 34만 달러짜리 선수의 기록이라 하면 누가 믿을까..
사조영웅전 이후 이야기 신조협려는 사조영웅전 이후의 이야기이다. 주인공 양과는 반역죄를 지은 양강의 아들로 어머니를 여의고 홀로 수년을 지내다 구양봉을 만난다. 구양봉을 양아버지를 삼게 되고 합마공을 배우면서 무공을 배우게 되는데 이후 도화도를 거쳐 전진교로 가게 되었지만 악연으로 인해 전진교가 아닌 고묘파에 입문하게 되었고, 소용녀를 사부로 맞이하게 된다. 훗날 몽골군 대칸 몽케를 죽이고 송나라를 지킨 중원의 영웅 신조대협의 스토리는 이렇게 시작된다. 또 사랑 이야기??? 신조협려도 사조영웅전과 마찬가지로 양과(곽정)와 소용녀(황용)라는 두 남녀의 사랑이야기가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또한 곽정과 황용처럼 한번에 이어지지 않고 이리저리 꼬이고 꼬여 생이별까지 하는데 그 기간이 장장 16년으로 사조영웅전의..
0. 반드시 이겼어야 했는데... 오늘 기아 선발은 데뷔전을 치르는 다카하시. 일단, 야구를 보다 보면 데뷔전을 치르는 선수의 공을 제대로 공략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오늘의 SSG 역시 그 징크스를 벗어나지 못했다. 4이닝 동안 3개의 안타를 뺐었을 뿐. 삼진은 5개나 당했다. 당연히 무득점. 결국 상대팀 투수를 제대로 공략하지 못한 SSG는 1:7로 너무도 쉽게 승리를 내주었다. 순위 변동은 없었다. 1. 최민준 올시즌 선발로 등판하고 그가 올린 성적은 2승 3패. 수치만 보면 나쁘지 않은 성적이지만, 데이터를 뜯어보면 그리 좋지만은 않다. 선발로 나선 8게임동안 5회 이상을 버틴 것은 고작 4번뿐. 보통은 3~4회 버티기기 쉽지 않았다. 무엇보다 피안타 & 볼넷이 많았다. 34이닝 동안 45개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