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부터 SK-SSG의 용병 슬롯 한자리를 차지했던 로맥이 떠났다. SSG는 이번에 새로운 용병을 계약했는데. 크론은 기존 용병이었던 로맥보다 3살이나 어린 만 29세로 좋은 성적을 올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무엇보다 크론은 로맥보다 마이너 성적이 좋았더라서 더 기대가 되고 있다. 애리조나에서 데뷔했던 크론은 마이너에서 평균 20개의 홈런을 치는 등 wRC+ 186을 기록할만큼 마이너리그에서 뛰어난 성적을 보여줬지만 아쉽게도 메이저에서는 백업 1루수로 밖에 출전 할 수 밖에 없었다. 그 후 일본-히로시마로 넘어갔지만, 시범경기부터 삐걱거렸다. 11경기 출전. 홈런 2개를 쳤지만 타율은 0.063 극심한 성적 부진을 보여주었고 반등을 노렸지만 아쉽게도 정규리그 42경기 출전 6홈런 16타점을 기록...

100%의 확률 vs 기적 한국시리즈 1,2,3차전을 이긴 팀은 여지껏 단 한번도 우승을 못 한적이 없었다. 말그대로 100% 확률. 반대로 1,2,3차전을 지고도 스윕한 팀은 단한번도 없었다. 두산은 기적을 쓰려했지만.... 1%의 확률이라도 있었다면 0%는 아니기에 도전해볼법도 했을테지만 아쉽게도 두산이 우승할 수 있는 확률은 제로였고, 결과는 역시... 기적은 없었다. MVP : 박경수 보통 한국시리즈 MVP는 강한 임패트가 있는 선수가 받는다. 이를테면 2009년 나지완의 7차전 끝내기 홈런, 2018년 6차전 한유섬의 연장 결승홈런과 같이. 또는, 2017년 양현종의 완봉승에 이은 5차전 세이브. 2011년 오승환의 3세이브와 같이 시리즈 통틀어 미친듯한 구위를 보여주는 투수들에게 말이다. 그런..

다시 한번 말하지만 그냥 단순히 부족한 전력을 위한 뇌내망상이라는 점을 감안하길 바란다. 또한 인성등의 도덕적인 부분을 배제하고 재미로 본다는 점도. 김광현의 복귀? 우선 김광현의 이야기를 먼저 해보자. 현재 시점(11월9일)에서 MLB FA 선수 평가에서 김광현은 35위에 올라있다. 평가액은 2년 2,000만 달러로 정도로 기존 계약 금액인 2년 800만달러에 비해 2배 이상 올랐다고 할 수 있다. 김광현은 삼진보다는 맞춰잡는 투수로 자리 잡았다. 게다가 메이저리그에서도 홈런을 쉽게 맞지 않는 투수로 유명해서 많은 팀들이 탐을 낼 만한 투수인 것은 분명하다. 다만, 선발투수임에도 이닝 소화능력이 떨어진다는 점이 최대 단점으로 남아 있다. 메이저리그에서 평균 5이닝도 못 던지는 선발 투수라니..... 김..

1. SSG 팀내 1위 평자책 -의미없음- 다승 1. 폰트 8승 / 2. 서진용 & 오원석 7승 / 3. 가빌리오 6승 홀드 1. 김태훈 16개 / 2. 장지훈 10개 / 3. 김상수 5개 세이브 1. 서진용 9개 / 2. 김택형 7개 / 3. 김상수 6개 탈삼진 1. 폰트 157개 / 2. 오원석 95개 / 3. 가빌리오 70개 이닝 1. 폰트 145이닝 / 2. 오원석 110이닝 / 3. 이태양 103이닝 패배 1. 이태양 10패 / 2. 조영우 8패 / 3. 오원석 6패 -선발에서는 폰트, 불펜에서는 서진용, 이래나 저래나 오원석이 두각을 보임. -SSG는 마무리가 2번 바뀌었다. 시즌초 김상수(6) 시즌중간 서진용(9) 시즌말 김택형(6) -팀내 다승 2위의 서진용의 7승은 전부 구원승. -세이브..

앞서 2021 시즌 SSG 랜더스의 타자들에 대한 이야기를 했고, 나는 로스터의 부족함이 살짝 보인다고 언급했다. 그렇다면 2022년 플옵 그 이상을 올라가기 위해 부족한 부분을 채워보고자 한다. (우선 방출명단을 봤을때 정의윤과 고종욱이 포함되었는데 이 부분을 감안하고 단순하게 따져보고자 한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그냥 단순히 부족한 전력을 위한 뇌내망상이라는 점을 감안하길 바란다. 또한 인성등의 도덕적인 부분을 배제하고 재미로 본다는 점도. 타자쪽에서는 LF자리를 채워줄 외야수와 배테랑 내야수(가급적 우완)가 필요해보인다. 그렇다면 외야 자리에는 박건우가 내야 자리에는 정훈을 뽑아보고 싶다. 박건우 두산 A등급 예상. 일단 박건우는 31세로 FA등급은 A등급으로 예상된다. A등급의 경우 보상선수 1..

1. SSG 팀내 기록 안타 1. 박성한 & 한유섬 123개 / 2. 추신수 122개 / 3. 최정 & 최지훈 121개 홈런 1. 최정 35개 / 2. 한유섬 31개 / 3. 추신수 21개 타점 1. 최정 100개 / 2. 한유섬 95개 / 3. 추신수 69개 볼넷 1. 추신수 103개 / 2. 최정 84개 / 3. 한유섬 60개 OPS 1. 최정 0.972 / 2. 한유섬 0.907 / 3. 추신수 0.860 도루 1. 최지훈 26개 / 2. 추신수 25개 / 3. 박성한 12개 경기출전 1. 박성한 129경기 / 2. 최정 128경기 / 3. 김강민 116경기 삼진 1. 추신수 123개 / 2. 최정 102개 / 3. 한유섬 96개 병살타 1. 이재원 14개 / 2. 한유섬 11개 / 3. 최정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