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최지훈 다이빙 캐치이후 각성했다. 5타수 3안타 1타점 1득점을 했다. 하지만 여전히 1할대의 타율은 아쉽다. 타석에서의 모습을 보면 자신감이 생겼고 악바리 근성이 살아난듯하다. “역시 1번은 악바리 근성이 있어야지” 2. 최항 이쯤되면 최항이가 얼마나 부담속에 살아야 하는지 알아줘야 한다. 형인 최정은 홈런왕 출신이자 FA대박 + 팀 대들보. 그런 형의 그늘속에서 프로생활을 해야 한다는 것은 어지간한 멘탈 아니면 힘들것이다. 적당히 잘해도 인정받기 어렵다. 하지만..최근 최항은 자신만의 색깍을 찾기 시작했다. 최주환이라는 강력한 라이벌이 있어서 그런지 얼마 없는 기회속에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오늘도 2안타를 날리며 중심타선을 받치고 있다. 3. 하재훈 2019년 세이브왕. 우주의 운을 아무리 끌..

1. 원태인 1.00 평균자책점 1위. 6승 다승 1위. 1.00 WHIP 1위. 무엇보다 45이닝 피홈런이 없다. 볼넷12개 삼진 47개로 볼삼비율도 좋다. 게다가 이 친구는 스토리도 있다. 약16년전 대구구장에서 임창용의 선발경기에 시구를 했다. 그런 꼬맹이(2000년생)가 이제는 삼성의 에이스가 되었다. 얼굴되고, 스토리 있고, 실력이 받쳐주는 프랜차이즈. 현재까지는 KBO 최강 원탑이라고 불려도 손색이 없다. 보통 투수들은 포커페이스를 유지한다. 그래야 타자와의 싸움에서 이길 수 있기 때문에. 그리고 어린 선수들은 자신이 긴장했다라는 모습을 들키지 않으려고 표정을 일부러라도 더 굳히는 모습들이 종종 보인다. 그런데..임마는 위기이거나 중심타자를 맞이할때 웃는다. 진심으로 경기를 즐기는 모습이다. ..

1. 매수 일단 이전 컨셉을 계속 고수했다. 대장코인인 비트코인의 추세를 봤고 어차피 소폭의 하락이후 상승할 것이라는 예상속에서 전일 or 전전일 대비 하락한 코인중에 하나를 선택했다. 이번에 선택했던 것인 스텔라루멘이라는 코인으로 5월 11일 15시경 800원에 매수 완료. 2. 보유 매수한 날 바로 최고가 903원까지 찍었다. 하지만 아쉽게도 나는 스텔라루멘이 900원대를 돌파하는 것을 주시하지 못했다. 나중에 안 사실인데 업비트에서 지정가를 정하고 알람을 설정해두면 내가 원하는 금액에 도달했을때 알람이 울린다. 그렇게 최고점을 찍고 다음날 730원대까지 떨어지는 폭락(??)이 있었다. 3. 매도 14일 9시 55분경 현재가는 815원정도였다. 900원을 한번 봐온터라 900원을 지정가로 정해놨지만,..

1. 문승원 성장형 투수. 선발로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 2017년도부터 평자책이 점점 나아지고 있다. 시즌 초반 아스트랄함을 버리고(?) 점점 안정적여지고 있다. 무엇보다 맘에 드는 것은 6이닝 동안 4사구 1개밖에 없었다는 것. 6이닝 2피안타 4사구1개 삼진 4개 1실점. 그럼에도 승리를 못한 것은 타자들 문제. 2. 최정 최정이 살아났다. 컨택이 되고 있다. 파워는 여전하고, 컨택이 살아나니 타율도 올라갔다. 최주환이 빠진 SSG의 유일한 3할 타자이자 로맥과 팀내 홈런 1위. 간만에 지타로 출전해서인지 쏠쏠하게 활약. 무엇보다 최근 삼진이 많이 줄었다!!! 3. 최항 올시즌 첫 출전. 5타수 2안타 1타점을 올렸다. 2루 김성현이 쉬고 최항이 출전했는데, 첫 경기임에도 자신의 역할을 다 했다. 4..

현재 매수한 코인. 스텔라루멘 현재가 815정도. 전일 대비 살짝 마이너스지만 매수가 대비 약간의 수익을 내고 있다. 그렇지만... 우린 약간의 수익을 내기 위해서 이 짓을 하고 있는게 아닌데. 매번 느끼는 거지만 확실한 대장코인을 가지 않는 한 잡코인은 변동성 및 리스크가 너무 큰 것 같다. 나같은 초심자들은 시시각각 변하는 가격에 일희일비하다가는 정신력 소모가 상당하다. 애초에 떼돈벌려고 한게 아니라 (아! 물론 돈 벌면 당연히 좋겠지만!!) 주식과는 어떻게 다른지, 코인을 대하는 사람들의 심리상태를 알고자 들어갔지만... 그냥 나와는 어울리지 않다는 것을 인정하고 털고 나오고 싶은 마음이 더 강하다. 스텔라루멘 내일 오후까지 900원까지 오르지 않는다면 수익볼때 매도할 예정. + 코인 하는 트레이더..

1. 김태훈 방전 100% 볼 분포도를 보면 높은볼, 똥볼이 많았다. 문학 두산전은 조금 쉬어야 할 듯. 2. 폰트 나름 KBP 적응 된 듯 보이나 롯데 상대로 이정도면 그닥인데. 6이닝 6피안타 9개의 탈삼진 3자책점으로 롯데전 선방? 현재 롯데 타선 상대로 이정도밖에?? 3. 최지훈 임마 며칠전 다이빙캐치 전후로 각성한듯. 안타는 없지만 3번의 출루로 2득점 올렸다. 1번의 도루실패는 아쉽다. + 김상수 아웃 / 서진용 불안 / 김태훈 방전 / 이태양 독박 시즌 초 필승조 맛탱이가 가버렸으니 이 김에 푹 쉬게 하고 문학 주말 3연전은 어제처럼 신인급으로 돌려야 할 듯. + 신수형 아무리 나이먹었다지만 수비가 그게 머야;;; + 롯데전 2승1패를 기록 우리 구단주님 기뻐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