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6년전 당시 40정도 주고 김포 현대 아울랫에서 구입했던 것 같다. 아마도 그때는 한창 보험영업하던 시기였던는데.. “내가 이것을 왜 샀지??” 와이프의 선물이었는지, 어떤 이유로 구매를 햇었는지 진심으로 기억이 나지 않는다. 1. 정확히 말하면 “머니 클립” 이전에 들고 다니던 지갑이 MCM 장지갑이었는데. 수트 차림에 장지갑을 갖고 다니다 보니 불편했었던 것 같다. 음…그렇다고 단순히 불편하다고 해서 프라다 지갑을 사지는 않았을 것. 2. 카드를 꼽을 수 있는 공간은 각각 3군데로 총 6개의 카드를 수납할 수 있다. 그 당시를 떠올려보면 6개의 수납공간도 충분하지 않았던 것 같다. 그렇다고 한 곳에 카드를 2개씩 꼽고 다니지는 않았다. 프라다라는 브랜드가 만들어낸 본연의 모형이 망가지는 것은 또 ..
1. 추신수 오늘 지명타자로 출전했다. 4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 양 팀 유일하게 멀티 안타를 쳤다. 하지만 이어서 나온 로맥, 최주환, 한유섬의 범타로 득점까지 이어지지 못했다. 나름 잘했다고 칭찬하고 싶지만, 이번 3연전 통틀어 10타수 2안타를 무슨 수로 칭찬하냐;; 추신수 창원에서는 계속 못하는 중? 2. 김택형 김택형 나오는 거 보고 바로 몇회인지 쳐다봤다. 7회인 거 보고 7회 김택형 8회 김태훈 9회 서진용이면 되겠다고 잠깐 생각했었다. 근데 보통 이 정도 잘하면 한 번쯤 삐걱대는 시기가 찾아올 텐데라는 쓸데없는 걱정이 들었다. 그게 오늘은 아니겠지 했는데...... 역시나 안좋은 예감은 어김없이 맞아떨어진다 ㅋ 김택형은 연속안타와 알테어의 홈런으로 동점을 내주고 경기는 졌다. 3. 이태..
0. 정진기 : 5타수 2안타 1도루 1볼넷 정 현 : 6타수 2안타 1득점 vs 김찬형 2타수 2삼진 - 4회 박성한으로 교체 아웃. 1. 최정 5타수 4안타 4타점 1홈런 3득점으로 오늘도 활약. 굳이 따지자면 김경문 감독의 그 발언 이후 부진에서 탈출했다. 3게임 연속 홈런을 치고 있다. 바로 19호로 홈런1위에 등극했으나 9회 양의지의 솔로홈런에 다시 공동 선두로. 과연 최정, 양의지, 피렐라 누가 올 시즌 20개의 홈런을 먼저 칠 것인가. 2. 로맥 한동안 순도 높은 공격으로 팀을 이끌었던 로맥인데, 최근 2경기는 타격이 그닥 좋지 않더라. 그래도 오늘은!!!! 수비로 팀을 살렸다. 이게 축구라면 승점 6점짜리 게임을 최소한의 승점 손해로 막았다고 볼 수 있는 듯. 가만 보면 딴 선수들과 코칭스..
무라카미 하루키의 티셔츠에 관련된 에세이다. 책 내용은 사실 별거 없다. 무라카미 하루키가 작가 생활을 하면서 여기저기 들러 기념될만한 티셔츠를 구입했고, 그 티셔츠들과 관련된 생활 이야기일 뿐. 특별한 것은 없다. 굳이 얻은 게 뭐냐고 한다면, 거장 하루키도 글만 쓰는 삶이 아니라 자신이 좋아하는 무언가를 모으는 취미가 있었다는 점. 그게 LP라던가 티셔츠라던가. 그리고 나도 끈덕지게 무언가를 모아보고 싶다는 정도? 이 정도가 [무라카미 T]라는 책에 대한 내 견해다. 아래 글을 읽어봐도 책에 대한 내용은 없다. 이게 끝이다. 그만큼 책의 내용은 진심 별거 없다. 그나마 무라카미 하루키의 평소 생각을 읽을 수 있다는 점? . . . 대신에 잠깐 다른 이야기를 꺼내본다. 이 책을 구입하게 된 경로가 좀 ..
10:8로 맞이한 9회말. 서진용의 연투로 김상수 투입. 김상수는 7타자 상대해서 아웃카운트 1개. 그리고 4개의 피안타 + 2개의 볼넷으로 끝내기 밀어내기를 헌납. 와 순식간에 3자책 패배. 3시간 30분을 X나게 뛰고 10분 만에 승리 날리는 게.. 뭐냐? 패배로 가는 하이패스 보는 줄;;; 1. 김상수 사람들이 착각하고 있는 게...김상수는 단 한 번도 3점대 이하의 방어율을 기록해본 적이 없다. 특급 불팬의 척도라면 최소한의 피해로 이닝을 막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진정한 불팬 에이스의 평자책은 최소가 2점대. 홀드1,2위 김대유 1.82/우규민 2.12. 팀 내 김태훈도 3.00을 기록 중. 근데 김상수는 유일하게 2019년 외에는 한 번도 3점 후반대 내려간 적이 없었다는 것. 이때가 ..
0. 밀어내기의 악몽 + 반복되는 10년 때는 바야흐로 10년전 2011년 6월 17일. SK 대 LG전 4-1로 리드하고 있던 LG는 신인 임찬규를 내세웠고 이날 마운드에 섰던 임찬규는 제구가 흔들리 4연속 볼넷으로 역전패의 원인이 되었다. 스톡킹에서 이때를 회상하면서 그날 이후 어머니께서 야구장에 못오신다고 했는데...... 오늘 6월 24일 비슷한 상황이 일어났다. 투수는 역시 신인 김윤식. 김윤식은 밀어내기 동점, 밀어내기 역전을 허용했고, 이 후 최지훈에게 안타를 맞으면서 2실점을 더 헌납 패배의 원흉이 되었다. "개인적으로 당시에도 임찬규에게는 잘못이 없다고 생각했고, 오늘도 김윤식에게는 죄가 없다고 생각한다" "결국 투코와 감독이 교체 타이밍을 못 잡았고, 이 사건이 장차 김윤식의 프로생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