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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시즌 끝...SSG 플옵 탈락 #SSG6위

김건우는 아닌것 같은데... 시즌 마지막 경기이자 가을야구의 여부가 걸려있던 KT와의 경기. 사실 그리 좋은 컨디션은 아니었다. 이전 경기 김택형과 서진용의 잦은 등판으로 SSG는 8회 9회 투수를 잃고 시작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물론, 더블헤더로 인해 마운드 운용이 어려운 것은 KT도 마찬가지. 불펜의 핵심 차 & 포를 뗀다는 가정하에 전략적인 산택이었을테지만 그럼에도 김건우 선발은 아쉽다. 이해를 못하는 상황은 아니다. 오프너의 역할인 것도 알고 있다. 하지만...차라리 오원석이나 이태양을 내세우면 욕은 하더라도 이해는 했을텐데. 마지막 경기에 담겨 있는 의미와 그 부담감을 알고 있었다면 김건우의 선택은 매우 아쉽다. 2021시즌 6위로 마감 두산은 한화를 상대로 승리하며 4위를 안정적으로 지켰..

Review-KBO SSG Story 2021. 10. 30. 21:17
10월 30일 단두대매치 하루에 1~7위가 결정된다!!!

1위는 어느 팀이? 29일 정규리그 KT와 삼성은 졌고, LG는 이겼다. LG에게 희망이 생겼다. LG는 일단 롯데를 이기고 KT와 삼성이 무승부 or 패하면 1위에 오른다. KT는 승리하고 삼성이 무승부 or 패배하길 바래야 한다. 삼성도 역시 승리하고 KT가 무승부 or 패배해야 1위에 오를 수 있다. KT는 SSG / 삼성은 NC를 / LG는 롯데를 상대한다. 무조건 이겨야 하는 SSG를 상대하는 KT가 제일 스트레스가 심하다. 반면에 NC와 롯데는 가을야구 탈락으로 KT보다 나은 편. 4~5위는 어느 팀이? 두산은 오늘 승리했고 4위 자리에 이미 엉덩이 걸쳤다. 두산이 4위에서 미끄러지는 경우는 SSG가 이기고 두산은 져야하는(무승부만해도 4위)경우 밖에 없다. SSG가 승리를 못하고 무승부를 할..

Review-KBO SSG Story 2021. 10. 29. 22:51
9회 투아웃까지 쫄렸던 4위 싸움 - SSG vs 두산 2연전

중요했던 2연전 결과는... SSG에게는 최악의 천적관계인 KT와의 승부를 쉽게 하기 위해서는 두산과 연전에서 2연승이 필요했다. 안정적인 4위를 위해서.... 하지만 27일 두산에게 한방 맞고 패배를 기록, 이제는 남은 2경기(두산, KT) 전승이 필요해졌다. 당연히 SSG로서는 무조건 모든 것을 걸어야 했고, 가장 SSG다운 초강수(=김택형 2이닝)를 두었다. 그리고 성공했다. 가빌리오는 5이닝 5개의 피안타로 아슬아슬하게 2실점으로 막아냈고 뒤이에 나온 투수는 최근 15게임 무실점으로 최고의 컨디션을 보이고 있는 서진용. 여지껏 서진용의 투구중에 가장 멋있었고, 깔끔했던 2이닝이었다. 뒤이어 나온 김택형은 제구가 흔들리며 위기를 맞았지만 마지막 타자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만루 위기를 막아냈고 SSG..

Review-KBO SSG Story 2021. 10. 28. 22:35
이정후의 사이클링 히트와 관련된 이것저것...

1. 사이클링 히트와 접점이 없는 유일한 팀 : SSG(전SK) 심지어 전 쌍방울까지 올라가 봐도 쌍방울-SK-SSG에 소속되어 있던 선수들 중 사이클링 히트를 친 선수가 없다. 또한 상대팀으로 당한 적도 없었다. 참고로 SSG의 추신수는 메이저리거 당시 2015년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한 적이 있다. 2. 사이클링 히트를 가장 많이 달성하고 허용한 팀은? 삼성은 사이클링 히트를 5회를 허용하며 가장 많은 상대팀으로 남아있다. 또한 5회를 달성하며 두산(OB포함)과 함께 달성 횟수도 1위를 기록했다. 앞서 SSG에 반해 가장 최근 창단팀인 KT 위즈는 1번의 달성(로하스)과 3번의 허용이 있었다. 3. 1루타 2루타 3루타 홈런의 순서로 기록되는 내추럴 사이클스는 유일하게 96년 시즌 롯데의 김응국 선수만..

Review-KBO 특집 2021. 10. 27. 10:40
NC 상대 역전 승리 SSG, 가을 야구가 보인다 - SSG vs NC

상대전적을 뒤집은 집념 올시즌 SSG는 NC와의 상대전적 4승8패3무로 상당히 약세였다. 하지만 상대전적은 과거의 기록일뿐, 가을 야구를 향한 간절함의 정도는 SSG가 더 컸다. 최민준이 무너지며 빠르게 김상수로 교체했고 그 전략이 맞아떨어졌다. 6회 대거 5득점을 하며 역전에 성공했고 박민호 & 장지훈 그리고 서진용으로 연결된 마운드가 아쉽게도 실점을 허용했지만 남은 이닝 0점으로 막아내며 플옵 경쟁팀인 NC를 상대로 1승을 올렸다. 최지훈 & 박성한 김강민의 은퇴는 기정사실화. 언제 그라운드를 떠나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 그런 김강민의 대체자로 낙점된 최지훈은 올해 극심한 부진을 면치 못했다. 시즌 초반 소포모어 징크스로 2군에도 내려갔고 타순이 9번으로 가기도 했지만 여름이 지나고 슬슬 다시 올라오..

Review-KBO SSG Story 2021. 10. 27. 10:35
SSG 플옵 현황 (2021.10.26)

먼저 무승부가 많다는 것이 처음에는 SSG에게 불리하다고 생각했다. 아마도 옛날 SK 시절 무승부로 인해 기아에게 정규리그 1위를 내주었던 그때의 룰이 기억에 남아있어서인지. 무승부는 순위 경쟁에서 불리하다고 생각했었다. 그런데, 이번에 순위표를 보니 무승부는 승차 동률시 순위에 앞서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렇기에 승수는 부족해도 패가 적은 SSG가 동률의 승차(& 승률)를 기록한다면 무조건 우위에 있을 수 있다는 결론. 일단 오늘 있을 NC를 상대로 1승. 그리고 내일 & 모레 있을 두산 상대로 2연승한다면 KT와의 상대에서 지더라도 3승 1패를 기록하게 된다. 다른 팀들이 전승한다고 하더라도 SSG는 3승 1패 / 두산 3승2패 / NC 5승 1패가 되는데. 이때!! 한가지 중요한 점이 두산 vs 키..

Review-KBO SSG Story 2021. 10. 26.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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