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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줄평 : DTD

    SSG랜더스 9승 10패 승률 0.474 - 5연패중

     

    선발이 치리노스 vs 박종훈이라 쉽게 무너질 것이라 보았고, 승패는 이미 정해져있다고 봤습니다. 오늘은 쉬어가고 내일에 연패를 끊는데 중점을 두지 않을까? 했는데....결과론적으로는 예상대로 연패를 이어갔으나, 박종훈은 쉽게 무너지지 않았습니다.

     

    간만에 보는 박종훈의 호투였는데요. 비록 피홈런 1개를 맞았지만 7이닝 95개의 투구수를 기록, 3자책점 그리고 3개의 삼진을 기록했습니다. 물론 4사구가 5개나 있었지만 잘나갈때의 위기관리 능력을 발휘. 최고의 호투를 펼쳤습니다.

     

    놀라운 점은 박종훈이 6이닝 이상을 던졌던 경기는 작년 4월 13일 KT전 이후로 1년만이라는 점입니다. 심지어 4월 13일 부터 오늘이 되기까지 5이닝 이상을 던진적도 역시 딱 한번!!! 연봉 11억원인 선발투수의 기록이라고 보기엔......

     

    오늘 경기에 대해 한마디 언급하자면 LG는 하던대로 했고 오지환은 잘 쳤습니다. 인상깊었던 장면을 뽑자면 4회 박지환과 한유섬의 실책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선발이 잘 던졌는데 수비수들이 계속 이런식으로 한다면? 7연패 각이네....

     

     

     

     

    MVP / Best / Worst Player

     

    MVP Player

    -

     

    🏟️ 없어요 

     

    Best Player 

    -

     

    🏟️ 없어요

     

    Worst Player

    박지환 : 3타수 무안타 삼진1개 점 1개 기록. 실책까지

     

    🏟️ 확실히 얘기합니다만, 저는 박지환이 미래의 SSG 중심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3루는 아니에요. 아니!! 내야는 아닌 것 같아요. 이숭용 감독의 인터뷰에서 밝혔듯이 외야로 전향을 고려해야 할 듯 합니다. 최정의 빈자리를 박지환으로 채운다? No. 애 자존감 떨어뜨리지 말고 어서 다른 대안을 생각하는게 미래를 위해서 좋은 생각일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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