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 : 라그나로크 0. 여지껏 마블 시리즈는 거짓말 안 보태고, 항상 개봉 당일날 봤는데...이번만은 개봉한지 2주가 넘게 있다가 보게 되었다그동안 스포 피하려고 게시글에 "토"자만 있어도 눈을 감았다;;; 1. 점점 많아지는 캐릭터들로 인한 것 일까?토르는 카리스마 캐릭터에서 개그 캐릭터로 어쩔수 없는 변신을 맞이한 것 같다.근데 실제로 재밌다....제 옷을 입은 것 처럼 어울려...약을 빨아도 너무 많이 빨았다.....그게 문제야;;; 2.재미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정말 재밌다. 웬만한 스토리를 아는 사람들한테는...마블 시리즈가 거듭될수록 더이상 과거의 내용을 설명할 수 없는 지경...라이트한 관람객에게는 재미가 반감될 수 밖에 없다 3.빠바밤~~~~~~~~.여지껏 나온 마블시리즈중에 OST는..
다운 (시즌1 파리대왕) 지은이 : 아카네이아 -이 책을 왜 보게 되었는지는 기억이 안난다. -단순 리디북스 할인때문이였는지 여전히 기억은 안나지만, 꽤나 잘한 선택이였다. -하지만 오래전 묵향, 비뢰도등의 판타지 소설을 읽을때의 향수에 젖었다. -저들이 처한 공간과 우리가 처한 현실은 매우 비슷한 설정을 갖고 있다. 그 예로 88만원세대, 흙수저와 금수저의 시작점의 차이등 불합리하다고 생각되는 요소들이 곳곳에 숨어있다. -주인공은 막 제대한 대한민국 평범한 청년. 그런데! 이게 아무리 배틀로얄식의 서바이벌이라고 해도, 군대 갔다온지 얼마 안되었다고 하더라고, 그런것 치고는 주인공이 너무 천재적이야;; -리뷰를 보고 시즌2까지 읽어봤는데 간단한 소감으로는 -> 시즌 1은 색다름 느낌에 신선함이 있었다면 ..
어느날 400억원의 빚을 진 남자. 지은지 : 유자와 쓰요시 ※ 싫어하는 일을 낙답하지 않고, 괴롭다고 하여 포기하지 말고, 재미없는 일에서 스스로 재미를 찾으면 결국 결과를 낼 수 밖에 없다. ※ 현실을 외면하고 도망치기만 하는 것은 현실을 똑바로 보지 못 하는 것. ※ 다짐을 하지 못하고, 갈팡질팡 할때가 가장 위험한 순가. ※ 공포는 마음을 다잡기 전에 가장 크다. ------------------------------------------- Keyword 당면책 : 긴급상황을 처리하는.. 근본책 : 문제 발생 원인을 해결하는.. ------------------------------------------- ※ 궁지에 몰려 마음이 약해진 상태에서의 의사결정시, 그 '동기'에 관해 차근차근 자문자답해..
15일... 매월 15일은 기분이 좋아지는 날이다. 월급날은 아니다. 기념일도 아니다. 힌트 단어는 "십오야" 힌트만 보고 감이 오는 분들도 있겠지만,설명을 보태자면나는 책을 수집(?)하는 것을 좋아한다.읽는 것은 그 다음이다;; 그동안 구입한 책이 몇권인지는 모르겠지만,영업사원일적에 전국 교보문고 건물 주차장은 매번 무료로 사용할 정도였다또한 이사 할때마다 사라지는 책이 30권 정도라고 치면 최근 에만 100여권의 책을 기부하거나 버린 것 같다. 요즘에는 정말 소유하고 싶은 책은 서점에서 구입하되빨리 읽고자 하는 책들은 E-Book으로 구입해서 보는 편이다. 그전까지는 아이패드로 책을 다운받아 보았지만,나의 아이패드가 두 아이들의 유투브 전용이 된 다음부터는 한동안 ㅠ_ㅠ 리디북스의 페이퍼를 구매함으로..
너의 일련의 행동들이 지난 나의 과오로 이해 더이상은 참을 수 없음에 곪디 곪아 터진 상처라 한다면그러한 행동으로 인하여 내가 겪고 있는 이 감정은 분노라 하고 싶다. 너의 그 것은 작은 불씨들이 모여 큰 산을 태우고도 남을 정도의 큰 화염이라면나의 이 것은 조용히 길을 걷다 덤프트럭에 치인 충격과 같다고 하고 싶다. 고민에 고민을 더하여 누더기처럼 변한 너의 생각이라는 존재는"이제는 안된다.""더이상은 그렇게 할 수 없다.""나의 의지대로 살겠다"라고 과거를 청산하기 위해 새로운 길을 걷는 것으로 결론을 내었다면, 나는 아직이다... 내 머릿속에 있는 생각이라 존재는잔잔한 파도를 억지로 바꿔놓는 거대한 배를 만나내 의지대로 갈 수 없는 작은 뗏목 위에 서 있듯이 불안하다. 여전히 나는 아직이다. 나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