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움 히어로즈의 내야수 김혜성이 드디어 메이저리그에 입성했습니다. 아이러니한 점은 그 팀이 바로 전년도 우승팀인 LA 다저스입니다. 참고로 LA 다저스의 2루와 유격수 포지션에는 무키베츠, 개빈 럭스, 미겔 로하스 선수들이 버티고 있는데요. 25시즌에도 무키 베츠가 외야로 간다면, 다행히 김혜성선수는 내야 백업이나 로테이션 멤버로 종종 경기에서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김혜성올해로 고작 25살밖에 되지 않은 김혜성은 사실 KBO에서 개인이 이룰 수 있는 것들은 어느정도 이루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KBO최초로 유격수와 2루수 골든 글러브 수상자입니다. 21년도 유격수 골든글러브를 비롯해 22~24년도 2루수 골든글러브 + 수비상을 받았습니다. 메이저리거 김혜성의 이야기 계약 형태1월 4일 새벽 3시 3..
끄적끄적/[스포츠]
2025. 1. 4. 1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