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권을 긁거나, 어떤 게임을 할때. "꽝"이 나오거나, 목숨이 죽으면 늘 이런류의 문구를 볼 수 있다. 다음 기회에 또는 To be continued. 한번 더 도전을 하라는 의미인데 보통 게임을 할때 1-1 스테이지에서 3-4까지 갔다가 죽으면 10초라는 시간을 준다. 돈을 더 넣어서 이어서 하면 죽었던 곳에서 다시 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처음부터 할 수고를 덜어주기 때문에 동전만 충분하다면 이어서 할 수 있겠다. 하지만 이게 게임이 아니라 회사에서의 프로젝트나 진급심사라면? 내가 노력한 만큼의 정도를 인정받았음에도 프로젝트가 탈락되었거나 집급에 실패했다면? 아쉽게 떨어진 사람에게 3-4에서 시작할 기회를 줄까? 아니다. 새로운 한해가 돌아오면 다시금 1-1에서 시작을 해야 한다. 사실 이러한 ..
끄적끄적
2024. 1. 6. 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