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움의 조상우, 이제는 기아로올해 우승팀 기아 타이거즈가 키움 히어로즈와 현금 + 신인지명권 2장과 투수 조상우를 맞트레이드 했습니다. 그동안 이런 저런 썰만 돌더니, 드디어 조상우의 거취가 정해졌습니다. 대다수가 정현식의 빈자리에 대한 공백을 우려했으나 조상우라는 카드로 대체하게 되었습니다. 올시즌 통합우승을 이뤘던 기아는 양현종과 최형우 그리고 김도영의 전력을 유지하고 다음 시즌도 우승을 노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편, 조상우는 내년이 FA로 기아에 계속 남을지, 타 구단과 계약할지에 대해 귀추가 주목됩니다. 기아 - 키움 트레이드 현황키움 in 기아 26년 1라운드 4라운드 신인지명권 + 현금 10억기아 in 투수 조상우(30) 조상우 선수에 대해 알아보기👆

생각도 못했던 1대1 트레이드가 진행되었습니다. 제2의 김광현이라고도 불리웠던(물론 그전에 김태훈도 있었지만) 오원석과 KT의 투수 "김민"이 트레이드 되었다고 합니다. SSG는 투수진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선발과 불펜이 가능한 즉전감 투수를 찾다 KT와 이해관계가 맞아 실시했다고 하는데요. 개인적으로 김민 선수가 분명히 훌륭한 선수이긴 합니다만, 그동안 매시즌마다 평균 90~100이닝씩은 먹어주던 투수를 버릴만큼 SSG에 좌완인 넘쳐나는지는 의문입니다. 구분오원석김민경기수(시즌)129(5시즌)153경기(6시즌)이닝530344.2승패홀드27-34-222-23-24평균자책점5.135.12 일단 김민 선수는 투심과 슬라이더가 강점인 투수입니다. 게다가 올시즌은 꽤나 훌륭한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71경기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