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와.....진심 영화에나 나올 법한 일이 16년전에 벌어졌었네요. 동거녀를 살해한 후 시멘트에 암매장해 은닉한 남성이 범행 16년만에 검거됐습니다. 경남 거제 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50대의 A씨를 붙잡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사건은 2008년 10월 한 원룸에서 동거녀 B씨를 둔기로 머리와 얼굴을 폭행해 살해한뒤 야외 베란다로 옮겨 벽돌을 쌓고 시멘트를 붓는 방식으로 은닉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살해-시멘트-은닉웬만한 범죄 영화에서도 한번 나올까 말까 한 장면이 산채로 드럼통에 담아 시멘트로 묻어버리는 장면입니다. 물론 최근 TV드라마(유어아나)에도 잠깐 나오다 말긴 했지만 대부분의 영화나 해외 드라마에서도 한번정도 등장해서 잔인함을 강조하기도 하는데......실제로 일어나다니 놀랄 노자입니다...
끄적끄적/[사회&정치]
2024. 9. 23. 1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