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존왕의 몰락 그간 생존왕이라고 불리던 인천 유나이티드였는데, 별명이 무색하게 강등이 확정되었습니다. 시즌 마지막 경기로 대구전이 남아있지만 대구는 현재 승점이 40점으로 36점인 인천이 승리를 하여도 39점으로 순위를 뒤집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로써 단 한번도 K리그2로 강등되지 않고 어떻게든 잔류했던 인천 유나이티드가 강등이 확정되었네요. 반면에 K리그2에서 1위를 기록한 안양이 승격했습니다. 인천의 몰락은 어찌보면 12라운드 FC 서울과의 경인더비 종료이후 일어났던 물병사건에서 시작되었다고들 합니다. 선수들의 문제가 아닌 서포터즈의 문제로 번졌던 물병 투척 사건 이후로 인천은 DTD를 시전. 위기를 극복하지 못하고 위와 같은 일이 벌어졌네요. 이번 인천의 강등을 두고 많은 타팀 팬들은 자업자득,..
끄적끄적/[스포츠]
2024. 11. 10. 2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