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계의 한 축과 한국을 이끄는 기업의 수장이 만나 어떤 이야기를 했을까?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오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첫 회동을 갖었습니다. 청년 취업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합니다. 이재명대표는 삼성 청년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서울캠퍼스(SSAFY)를 방문했고, 이재용 회장이 로비에서 직접 이대표를 맞이하며 약 10여분간 비공개 면담을 갖었다고 합니다. 이재명 대표는 "기업이 잘돼야 나라가 잘된다"며 대기업이 국제 경제력을 키우는 게 중요하다고 했습니다. 삼성이 현재의 어려움을 이겨내는 과정에서 훌륭한 생태계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이야기 했다고 하네요. 이회장은 SSAFY는 대한민국 청년들을 위해 투자한다는 생각을 운영해왔다고 답했스비다. 또한 청년 취업 지원, 반도체&AI 인재양성, 상법 개정..

한치도 쉬지 않고 다툼이 일어나고 있는 곳. 여전히 이런 저런 말이 많은데요. 오늘도 한번쯤 생각해 볼 법한 이야기에 대한 뉴스가 떴습니다. 민주당 대표 이재명은 검찰이 도이티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에 연루되었던 김건희 여사에게 무혐의 처분을 내린 것은 "대한민국 법치의 사망 선고일"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도둑을 지키라고 월급을 주며 경비를 고용했더니 경비들이 오히려 도둑이 되어 곳간을 털었다고 비유하며 꼬집었는데요. 개인적으로 여당이냐 야당이냐를 떠나서 이번 사건에 대한 무혐의 처분은 앞으로 오랫동안 입방아에 오를 듯 합니다. 법이란게 내 편이면 무서울 것이 없는데 남의 편이라면? 또한 이재명 당대표는 쌀값안정법에 대한 이야기도 했습니다. 농민을 위한 정책인데 대통령이 거부하고 있다는 점을 지적했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