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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인천 서구 아시아드경기장에서 열린 가수 싸이의 [흠뻑쇼] 입장권을 빼돌린 소방 간부 A씨가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입건되었다고 합니다.
A씨는 당시 공연 기획사로부터 소방공무원 가족 초청 명목으로 입장권 80장을 받았다고 합니다. 한 장당 16만원인 입장권은 약 1,300만원에 상응한다고 하는데요. 문제는 이 사실이 상부에 보고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
공직자는 직무 관련성과 상관없이 1년에 300만원을 초과하는 금품을 받는 경우 법 위반에 해당합니다. 현재 인천시 소방본부는 지난 7월 A씨를 직위해제 조치하고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고 합니다.
A씨는 80장중에 40장은 지인들한테 주고 나머지 40장은 버렸다고 하는데요......솔직히....이게 왜 문제가 되냐면....
이 소식을 들은 어느 누구도 입장권이 버려졌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웃돈을 얹어서 암표로 판매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대다수일텐데요. 80장의 입장권의 가격이 1,300만원에 해당한고는 하지만, 실제로는 그 이상으로 수익을 취했을 것이라고 보기 때문입니다.
또한, 소방관이라는 직업이 돈이 아닌 명예 또는 그 어떤 무언가를 위해 선택한 업일텐데. 잠깐의 탐욕을 이기지 못한채 자신의 직업을 잃었다는 소식에 많은 이들이 소방관의 이미지를 실추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경찰 5명 vs 입장권 꿀꺽한 소방관
한편, 부산에서 열렸던 흠뻑쇼에서는 교통근무중이던 여경 5명이 화장실을 다녀온다고 자리를 비우더니 근무복 위에 외투를 입은채 콘서트를 몰래 관람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는데요.
많은 커뮤니티에서는 몰래 보다 걸린 여경의 죄가 크냐, 입장권을 꿀꺽한 소방관의 죄가 크냐로 많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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