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나성범(89) "나스타" "떨공삼" 십자인대파열이라는 부상이 있기 전까지는 언제든지 20-20이 가능한 선수였다. 2015년도 28-23으로 20-20클럽 가입을 시작으로 22-7 / 24-17 / 23-15 를 기록하는 호타준족. 도루에 비해 홈런이 많은 편인 파워툴에 가깝지만, 언제든지 뛸 수 있다는 점이 상대팀 배터리를 까다롭게 만들었다. 하지만 19년도 십자인대 파열이라는 부상이후 도루수가 급감했다. 도루갯수가 곧 주루능력의 척도가 아니거니와 부상 복귀후 꾸준히 2루타와 3루타 및 주루부분(RAA)에서 평균 이상을 해온 모습을 보면 도루는 못하는 것이 아니라 안하는 수준. 또한 투수 출신으로 150km에 육박하는 송구는 리그 탑수준이다. 수비도 프로에 올라 점차 발전했고, 우익수 출장 이닝은..
1. 이태양 저번주 개인사로 인해 야구를 못 봤는데, 그 사이에 무슨일이 있었던 것인지 이태양이 선발로 나왔다. 심지어 이태양의 선발 예고도 몰랐다 ㅋ 오늘 땜빵 선발(?)이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어쨋든 5이닝 1실전 1볼넷 피안타5개 삼진 3개. 총 투구수 64개로 승리했다. 이 승리는 1,459일만에 선발승이었는데 계산해보면 약 4년에 근접하는 시간이라고 한다. 현재 SSG는 르위키 방출, 박종훈+문승원 부상으로 시즌아웃된 마당에 이태양의 오늘 같은 투구는 가뭄에 오아시스였다. 개인적으로 이태양을 선발로 오래 가는 것이 득인지 실인지 아직 판단이 안 선다;; 2. 최주환 여전히 강력함을 보여주고 있지만, 부상이전 시즌 초반만큼은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타율도 야금야금 까먹어 2할 8푼대로. (현재 SSG..
5툴 플레이어 장타력, 컨택 능력, 주력, 수비, 송구 능력을 모두 갖춘 선수. 보통 5툴 플레이어라 하면 홈런, 안타, 도루, 수비율, 보살 능력으로 판단이 가능하다고 볼 수 있겠는데, 알다시피 수비율과 보살 능력은 정식 기록으로 판단하기 어렵다. 그래서 이 글을 쓰는 동안에는 수비와 송구 능력은 수치가 아닌 설명으로 대신하겠다. 또한 장타력과 주력은 어차피 설명을 하겠지만 단편적인 예시로 홈런-도루를 예로 표현하고자 한다. (참고로 선수 및 코치 등의 호칭은 생략하겠음) 1. 은퇴선수 은퇴한 선수들 중에 5툴 플레이어라 하면 일단 가장 먼저 생각나는 선수들 중에는 이종범, 박재홍 그리고 양준혁이 있다. 잠깐 언급하겠지만 곁다리로 테임즈 정도? 이종범과 박재홍 & 양준혁은 공식적으로 은퇴하였지만 테임즈..
이야기에 앞서 이태양의 투구 스타일은 여유로울 때는 한없이 평정심을 갖지만, 어느 순간 삐긋하여 조급함을 갖는 순간부터 급격하게 흔들린다. 보통 승부를 걸어온다라고 하면 상대를 잡기 위한 비장함이 묻어나야 하는데 이태양은 승부를 걸때마다 족족 본인이 죽어나가는 경향이 아닌 상황보다 더 많았다. 0. 이태양 10년도 한화 5라운드 36순위로 지명되었다. 재밌는 점은 한대화감독 시절 지명되어 한용덕 감독대행을 거쳐 김응용 감독 때 1군 데뷔. 본격적인 활약은 김성근 감독시절이었다는 것. 다만, 한화이글스 시절 활약보다는 혹사로 조금 더 유명하다. 한때 150km의 속구를 가졌으나 김성근 감독의 혹사(?)로 강속구를 잃었다는 이야기가 있다. 2018년 본격적으로 불팬으로 보직변경을 하고 2점대의 평균자책점을 ..
0. 두산과 주말 3연전 2패뒤 1승 달성. 1. 폰트 앞선 2경기는 대체 선발이라는 핑계거리라도 있었지만, 폰트가 나서는 3차전은 핑계없는 정면승부였다. 8이닝 1실점동안 투구수는 105개밖에 되지 않았다. 12개의 삼진을 잡는 동안 피안타 5개뿐. 올시즌 9번째 등판에서 최고의 피칭을 보여줬다. 유일한 흠이었다면 페르난데스에게 맞은 홈런은 실투느낌이 컸다는 것. "어떤 폰트보다 깔끔한 최고의 폰트였다." 2. 김강민 최근 대주자로 나서는 경기가 많았다. 뭐라도 보여줘야 하는 부담감도 없지는 않았을 것. 그러다보니 주루에서 무언가를 보여줘야 한다는 부담감이 주루사로 이끌었다. 그런 김강민이 오랫만에 선발로 출장하였고 두번재 타석에서 솔로홈런으로 선취점을 가져갔다. 비록 동점이 되었으나 이 홈런은 3연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