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한화의 하주석 선수가 한화에 잔류했습니다. 사실상 FA미아가 될 것이라 봤지만 어찌어찌 한화가 받아준 느낌이 없지 않아 보입니다. FA를 선언하면서 하주석 본인은 기대를 많이 했겠지만 시장은 차가웠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의 유리멘탈과 인성을 지적했습니다. 다른팀에서도 굳이 보상선수를 주면서까지 데리고 올 이유가 없었습니다. FA 계약 내용보통의 선수가 FA 계약을 할때 대부분 다년 계약을 합니다. 황혼기에 접어든 노경은(2+1년)과 우규민(2년)을 제외하면 대부분이 4년 계약을 했는데요. 유일하게 하주석만 1년 단년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계약기간은 1년. 단년계약으로 하주석은 총액 1억 1,000만원에 사인했습니다. 계약 내용을 보면 연봉 9,000만원 옵션 2,000만원으로..
Review-KBO 특집
2025. 1. 9. 0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