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치지 않고서야 모두가 출판 불황을 말할 때 ‘1년에 100만 부’를 팔아치운 천재 편집자가 있다. 손대는 책마다 베스트셀러를 연발시킨 일본 겐토샤의 편집자, 미노와 고스케다. 그는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미치지 않고서야』로 ‘아마존 재팬 종합 1위, 누계 판매 부수 12만 권’을 달성하며, ‘지금 일본에서 가장 핫한 편집자’, ‘시대를 앞서는 히트 제조기’라 불리고 있다. 회사 안에서 빼어난 실적을 올리고 회사 밖에서 본업의 20배가 넘는 수익을 내기까지, 그가 온몸으로 부딪히며 경험한 새로운 시대, 일하기 혁명이 이 책에 고스란히 담겼다. 미노와 고스케는 상식을 뒤엎는다. 자신만의 원리를 세우고 바보처럼 문제에 뛰어든다. 그 결과, 그가 운영하는 온라인 살롱에는 1,300명이 넘는 젊은이들이 그를 위..

그릿(50만부 판매 기념 리커버 골드에디션) 2016년 출간 즉시 아마존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교육, 산업, 방송할 것 없이 전세계적으로 신드롬을 일으킨 책 《그릿》이 국내 50만 부 돌파, 150쇄를 기념한 골드 에디션으로 다시 우리를 찾아왔다. 이번 리커버는 고급스러운 하드커버로 소장 가치를 높였다. 이 책이 끊임없이 역주행을 하며 전세계 600만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는 이유는 성공에 있어 가장 중요한 태도이지만 오늘날 그 의미가 퇴색되어버린 열정, 노력, 끈기의 가치를 우리에게 다시 상기시켜주기 때문일 것이다. 최근 새로운 시대의 성공 비밀을 알고 싶다면 이 책을 펼쳐라! 자신만의 성공을 꿈꾸는 많은 이들에게, 아이의 성취감을 길러주고 싶은 부모들에게, 도전을 멈추지 않는 기업가들에게 용기와 희..

2021년 4월 28일 매트 헤이스 지음 / 노진선 옮김 영국 아마존 종합 베스트 1위 / 20주 연속 베스트셀러 / 영화화 확정 죽기로 결심한 그날 밤에 있었던 일이다. 주인공 노라에게는 안타까운 일만 일어난다. 결혼을 약속한 남자친구와 헤어졌다. 그리고 애완묘가 차에 치여 세상을 떠났다. 직장에서 해고 된다. 이 모든 일들이 죽기로 결심한 하루 사이에 일어난 일이었다. 주인공은 얇은 인간관계를 갖고 있었다. 죽기로 결심한 날 몇 시간 전 그녀는 의도하지 않았지만 그녀의 얇디얇은 인간과계를 포함해 주변 정리를 끝 마쳤다. 그렇게 세상과 등지며 그토록 원하던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사실 소설은 여기서부터가 진짜다. 00:00:00 자정이 되었다. 노라는 처음 보는 도서관에 도착했다. 그 도서관은 특이하게..
일단 하나 밝히고 시작한다. 2020년 1월 20일 11시 11분 p109까지 읽은 상태에서 이 글을 쓰고 있다. 김영하 작가님의 글이라고는 [여행의 이유]가 전부였다. 물론 살인자의 기억법이라는 소설이 아닌 영화를 본적은 있다. 하지만, 그 때만 해도 이 영화가 어느 작가의 원작 소설이라는 것만 알았지 그 소설가가 김영하 작가인줄은 알지 못했다. 다시 이야기를 하자면… 나는 지금 김영하 작가님 빠돌이가 되어 있다. 그가 집필한 수 많은 책 중에 나는 겨우 그의 책 1권을 읽었을 뿐이다. 그럼에도 나는 지금 그의 열혈팬이라고 자부한다. 유튜브의 여러 영상과 알쓸신잡에서 나오는 김영하 작가님의 지식과 언행에 매료되었고 여행의 이유라는 책에서 그가 생각하는 “여행”의 의미이자 책의 내용에 빠져들었다. 결국 ..
1. #90년생이온다 처음 이 책을 교보문고에서 집어 들었을때 재밌는 종류의 책일까 싶었다. 지금의 90년대생들이 사회인이 되고 그로 인한 사회의 변화에 맞서는 그들의 영웅담이라고 생각했다. (사전 정보 하나 없이 책을 선택했을때 겪는 오류) 90년생의 고유한 심플함과 병맛스러움 직설적인 모습으로 기업의 흥망을 좌지우지 한다는 책의 슬로건을 보고 그런 생각을 했었다는데.... 그런데... 그런데!!! 그 예상은 완전히 빗나갔다. 이 책.......마치 전공서적 같은 느낌이다. 표도 많고 예시도 많고, 무엇보다 숫자가 많다. (나는 문과 ^^;;) 물론 그렇다고해서 완전히 딱딱한 느낌의 경제서적은 아닌 것이 분명했다. 새로운 정보를 전달하는 과정에서,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사실들을 알게되면서 그에 따른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