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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04

너의 일련의 행동들이 지난 나의 과오로 이해 더이상은 참을 수 없음에 곪디 곪아 터진 상처라 한다면그러한 행동으로 인하여 내가 겪고 있는 이 감정은 분노라 하고 싶다. 너의 그 것은 작은 불씨들이 모여 큰 산을 태우고도 남을 정도의 큰 화염이라면나의 이 것은 조용히 길을 걷다 덤프트럭에 치인 충격과 같다고 하고 싶다. 고민에 고민을 더하여 누더기처럼 변한 너의 생각이라는 존재는"이제는 안된다.""더이상은 그렇게 할 수 없다.""나의 의지대로 살겠다"라고 과거를 청산하기 위해 새로운 길을 걷는 것으로 결론을 내었다면, 나는 아직이다... 내 머릿속에 있는 생각이라 존재는잔잔한 파도를 억지로 바꿔놓는 거대한 배를 만나내 의지대로 갈 수 없는 작은 뗏목 위에 서 있듯이 불안하다. 여전히 나는 아직이다. 나의 ..

끄적끄적 2017. 5. 4.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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