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90년생이온다 처음 이 책을 교보문고에서 집어 들었을때 재밌는 종류의 책일까 싶었다. 지금의 90년대생들이 사회인이 되고 그로 인한 사회의 변화에 맞서는 그들의 영웅담이라고 생각했다. (사전 정보 하나 없이 책을 선택했을때 겪는 오류) 90년생의 고유한 심플함과 병맛스러움 직설적인 모습으로 기업의 흥망을 좌지우지 한다는 책의 슬로건을 보고 그런 생각을 했었다는데.... 그런데... 그런데!!! 그 예상은 완전히 빗나갔다. 이 책.......마치 전공서적 같은 느낌이다. 표도 많고 예시도 많고, 무엇보다 숫자가 많다. (나는 문과 ^^;;) 물론 그렇다고해서 완전히 딱딱한 느낌의 경제서적은 아닌 것이 분명했다. 새로운 정보를 전달하는 과정에서,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사실들을 알게되면서 그에 따른 신..
Review-책
2020. 2. 25. 2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