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스트리트에 한 방을:게임스탑 사가 게임스탑. 게임이나 주식에 관심이 없어도 한번쯤 들어봤을 법한 단어다. 이른바 서학개미사건. 기업, 주가, 해지펀드 그리고 공매도(=숏)에 대해서 이보다 더 잘 알 수 없었던 사건이 바로 게임스탑 사건이다. 이런 다큐가 넷플릭스에 떴다. 당연히 주말에 한번에 몰아서 봤고 그에 대한 나의 감상을 적어본다. 일단 다큐의 내용을 토대로 공매도가 무엇인가에 대해서 짧게 이야기하자면, 공매도=숏은 달려오는 기차 앞에서 동전을 줍는 것과 같다고 한다. 기차에 치이기 직전까지 이득 보는 것을 의미한다. $50에 어떤 기업의 주식을 매수했다고 치자. 이 기업의 주가가 0이되면 나는 $50을 잃는다. 하지만 $50에 공매도를 했다면? 그리고 이 기업의 주가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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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4. 7. 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