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쇼킹했던 장면 - 한화 정우주 9구 삼진

 

 

 

 

 

 

9구 삼진 = 무결점 이닝

 

2025년 8월 28일 한화대 키움의 경기.

7회에 등판한 신인 정우주가 큰일을 해냈습니다.

1이닝 9구 삼진을 의미하는 무결점 이닝.

 

그중에서도 파울 하나 없이 오로지 스타라이크만 꽂아 넣은 퍼펙트한 피칭으로 경기를 보던 팬들은 간만에 눈호강 했습니다.

송성문으로 보러왔던 스카우트들이 환호성을 지르지는 않았을가 싶을정도로 멋진 투구를 보여주었는데요. 한동안 암흑의 시대를 살던 한화가 차근차근 모아오던 1지명 선수들이 연이어 대박이 터지더니 결국 가을야구를 목전에 두고 있네요.

 

 

문동주, 김서현, 황준서, 정우주까지.......우완2, 사이드, 좌완까지....개부럽네.